[BL] 나의 별에게 1화 후기
전작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아무래도 성인들이 고등학생
연기(애처럼)를 하는게
좀 무리수인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번엔 성인들이 주인공이라
오글거리는 부분은 없다고 느꼈습니다.
두 주연 캐릭터도 덤덤하게 연기를 해서
전 괜찮았고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느낌이었고
보통의 로맨스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남남으로 바꾼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동성끼리 뭐 누드를 본다고
어이고 부끄러워는 잘 안 할 것 같긴한데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2화부터는 유료회차인데 전 만족해서
계속 볼 생각입니다.
물론 제가 두 주연 배우에게 매력을 느껴서
보는 거지 딱히 이런데 관심이 없는데
봐야할 의무따윈 없겠죠.
전 전작에 이어 비엘을 연출한
연출자 분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비엘 전문으로 나가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
비엘이란 장르를 좀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보다 퀄리티 떨어지는 퀴어도 많고 좀 우울한 스토리가
많아서 재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정도로 완성도 좋고 영상미 있고
메이저의 느낌이 나는 것으로 대만족입니다.
위의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추천인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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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스러브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둘 다 추천 감사합니다..
그런데 배우들 패션이나 생김새가
전 한국남자가 취향이더라구요 ㅋㅋㅋ;;
특히 이번 나의 별 배우들 멋지더군요;;
전 의무감에 봐온 유명 퀴어영화들이 완성도 떠나
다 우울해서 ㅠㅠ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두 작품 관심을 가져보겠습니다.
도라마코리아 사이트에서 가입하시면 무료 스트리밍 볼 수 있어요ㅎ
그 특유의 오버스러움은 좀 그렇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이렇게 세 편 알고 있는데 더 있을까요? 있다면 찜해두려고요ㅎㅎ
국내꺼랑 분위기가 비슷해서 부담없고 무엇보다 꽃소년들이 우글우글..최근에 시즌2도 나왔어요.
앗 네 보이프렌즈 1,2도 찜해뒀었습니다 편수가 많아서 미뤄두고 있었네요 ㅎㅎ;
이건 공수도 배우님 나온다고해서 일단 극장판 나올때까지 존버중입니다.
혹시 재밌는거 찾으시면 아재스러브 추천드려요ㅎ
또 미디어캐슬에서 뭔 일로 일드를 수입했던데 체리마호라고 요것도 평이 좋더라구요.
조만간 서비스 될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