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묶어 보았소 기획전] 한줄평: 괜히 천만영화가 아니다
테리어
7404 24 17
무려 5시간이 순삭 ㅋㅋ
한창 상영할 때 끌리지 않아서 이제껏 안봤는데, 재개봉으로 동시상영 두편 다 재밌었어요. 2편서 쿠키를 보고 크으~ 엄지척 ㅎㅎ
원작 웹툰에 비해 신파가 다소 많고 CG가 많지만, 이야기마다 개연성 있고 재밌었어요.
만원에 두편 잘 봤습니다. 집에서 봤음 아마 이십분도 못버텼을텐데 역시 극장서 보는게 최고에요.
한편 이정도 대규모 영화는 설사 있어도 당분간 개봉하기 힘들고, 기획단계에 있음 자금조달에 어려울 듯해서 좀 슬퍼졌어요. 코로나로 인한 이 고비를 영화계가 잘 넘겼으면 좋겠네요.
추천인 2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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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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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신파가 좀 지적이 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대규모의 판타지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21:27
21.01.24.
카르마
각본뿐만 아니라 액션의 앵글이 아주 역동적이고 화려해서 보는 내내 재밌었어요. 헐리우드와 예산서 비할바는 못돼도 우리나라 영화인들이 제법 규모있는 영화 잘 만드는구나 새삼 감탄했어요.
21:34
21.01.24.
2등
1~2 사이 10분 쉬고 같은 자리에 앉아 보는 건가요?
21:28
21.01.24.
목표는형부다
네 두번째편은 광고없이 CGV 영상 뜨고 바로 시작했어요.
21:32
21.01.24.
3등
작년에 <반도>를 보고나서 <신과 함께: 죄와 벌>의 신파는 잘 쓴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1:32
21.01.24.
셋져
암요. 설득력있는 신파였어요. 원작이 워낙 유명하서 각색상 변경 추가되는 내용 때문에 비판을 받았나 싶어요
21:35
21.01.24.
셋져
추천 버튼을 누를 수 밖에 없습니다. '반도'의 신파 활용 기법에 비하면 '신과 함께: 죄와 벌'의 신파 활용 기법은 양반입니다. '신과 함께: 죄와 벌'은 뜬금없고 강제적인 신파는 아니었습니다. 그 순간이 약간 과하게 느껴지는 연출이 있었을 뿐이지, 영화 속의 흐름상으로 자연스레 등장할 수 밖에 없었던 신파였습니다.
22:08
21.01.25.
신파로 많이 비판받았지만 볼거리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았어요 저는!
21:33
21.01.24.
해피페이스
이거 판타지라 해외서도 나름 인기있었겠다 싶어요
21:36
21.01.24.
한국에 참 잘 어울리는 영화 ㅎㅎ
21:57
21.01.24.
아 핸드폰으로만 봤었던 죄와벌 이번에 극장에서 다시 보고 영화가 완전 새롭게 보였는데 인과연도 빨리 보러가야겠어요ㅜㅜ
21:59
21.01.24.
원작의 세계관이 워낙 탄탄해서 영화화해도 좋았던 것 같아요. K-판타지 대표작이 아닐지?
22:00
21.01.24.
오랜만에 2편만 다시봤는데 재밌더라구요ㅋㅋㅋ
22:00
21.01.24.
개인적으로.... 지옥 가치관 설정이 현대인들 기준으로 부조리 그 자체라.... 잘못된 신 얘기도 얼척없었지만 용서받은 죄는 묻지 않는다 할때 벙찌더라고요. 지옥은 현실의 법정이 아니긴 하지만...그거 생각해도..
22:17
21.01.24.
2편은 1편에 비해선 감동도 없고 너무 전생에 집착한거 같아 좀 지루했어요 1편은 강제로 눈물샘 열리게 만들었을지라도 오랜만에 넘어가서 눈물 흐르던...
22:27
21.01.24.
김현석 감독하고 명필름궁합이 최상이듯,김용화감독옆엔 리얼라이즈가 함께 할때 빛이 나더군요
22:51
21.01.24.
사후세계를 한국정서에 맞게 잘 풀어냈죠, 그리고 한국영화의 기술적인 발전의 가능성을 열어준 시리즈이기도 하고요.
00:32
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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