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굿즈패키지 자리 원래 이런가요...
운좋게 cgv용산에서 타여초 굿즈패키지 c열 맨구석자리 얻었는데요... 영화 시작 전에 중블좌석을 보니 c열 중블이 쭉 텅텅비었네요 😂 그 외에도 중블 빈좌석이 많던데... 관람 후 증정이었는데 왜 안오신 거였을까요...?
한분이 영혼을 도플갱어로 만들어서 보내셨을까요 ㅠㅠ
이번에 타여초 거의 1년만에 보는 거라 기대하고 영화보러 갔는데 텅텅 빈 좌석을 보니 맘이 아팠습니다... 게다가 A열 자리에서 목아프시게 본 분들도 꽤 계셨는데...
영혼을 보내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 그것에 대해 폄하하려는 의도는 정말 아니고요!!! 다만 굿즈만 수령을 원하신다면 감상을 원하시는 분께 자리를 배려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란 생각으로 글 몇자 남겨보게 되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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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도 꽤 그랬는데, 저는 원래 익스트림하게 보는주의라 큰불편함없었는데 첫장면 배씬에서 멀미같은게 찾아와서 고통스러웠습니다.
용산은 시간지나도 창구에서 보관해줘요
이런 것도 좀 알아서 규제했으면 좋겠네요..ㅠ
진짜 보고싶은 분들은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지점에서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보겠죠. 저 또한 그랬구요 ㅎㅎ. 저는 주말에는 시간내기가 어렵고 첫관람이라 다른 아트관에서 일반 회차로 봤어요. ☺️ 패키지는 너무 소수인원에다가 티켓팅이 어려우니 대다수가 자리 생각 없이 막 잡았을 것 같아요. 예매만 성공해도 감지덕지였겠죠. 🥺 솔직히 패키지는 굿즈를 얻으려고 가는 이유가 더 커서 비관람율이 높은 것 같아요. 대다수가 이미 보신 경우가 많기도 하구요. 그리고 장사꾼들이 많아요 😠
아마 이러한 부분이 배급사 측에서 느끼는 딜레마 혹은 현타가 오는 구간일 것 같네요. 그래서 패키지 수량을 많이 안만드는것 같기두요.
인기 패키지는 자리고를수 있는 시간이 없죠..
인기있는 굿즈패키지에 한해서는
자리를 고르고 하기에 빨리 매진되니깐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목아플거 같아서 보고싶었는데 아쉬워요
사이드라도 되면 봤을텐데
인기 패키지는 예매창 열리는순간 좌석이 사라져서..
배려 따질 여유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해가 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B열에서 봤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ㅠ 앞자리에서는 두번다시 안보려구요
과장 보태서 플랭크하면서 영화보는 기분이에요
아하 제가 굿즈패키지를 해본게 이번게 거의 처음이라 이런 상황을 깊게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ㅠㅠ 패키지 회차가 전반적으로 빡셌을텐데...😂 그래도 만약 여건이 되신다면 자리 배려를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니라면 교환게시글로 패키지 예매하신 분과 자리를 교환하는 식의 문화가 자리잡으면 좋지 않을까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복합적인 요인이 자리 선택에 있기에 무조건 그래야해!라고 예매를 강요할 수 없을 것 같긴해요... 자율적인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관람문화가 자리잡기를 소망해봅니다🙏
굿즈 패키지😂 상영관 들어가면 영혼들이고, 상영관에서 나오면은 굿즈받으려고 "현신"하신 분들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