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오스카 남주상 최악에서 최고까지 (Collider)
21세기들어 현재까지 오스카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배우들 최악에서 최고까지 (Collider 선정)
20. 라미 말렉 (보헤미안 랩소디, 2018)
수상했어야할 배우 - '스타 이즈 본'의 브래들리 쿠퍼
19. 장 뒤자르댕 (아티스트, 2011)
수상했어야할 배우 - '머니볼'의 브래드 피트
18. 콜린 퍼스 (킹스 스피치, 2010)
수상했어야할 배우 - '소셜 네트워크'의 제시 아이젠버그
17. 러셀 크로 (글레디에이터, 2000)
수상했어야할 배우 - '캐스트 어웨이'의 톰 행크스
16. 에드리언 브로디 (피아니스트, 2002)
수상했어야할 배우 - '어뎁테이션'의 니콜라스 케이지
15. 숀 펜 (미스틱 리버, 2003)
수상했어야할 배우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의 빌 머레이
14. 제이피 폭스 (레이, 2004)
수상했어야할 배우 - '더 에비에이터'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3. 제프 브리지스 (크레이지 하트, 2009)
수상했어야할 배우 - '크레이지 하트'의 제프 브리지스
12. 포레스트 휘태커 (라스트 킹, 2006)
수상했어야할 배우 - '라스트 킹'의 포레스트 휘태커
11. 에디 레드메인 (사랑에 대한 모든것, 2014)
수상했어야할 배우 - '폭스캐처'의 스티브 카렐
10. 숀 펜 (밀크, 2008)
수상했어야할 배우 - '더 레슬러'의 미키 루크
9. 레버넌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015)
수상했어야할 배우 - '스티브 잡스'의 마이클 패스벤더
8. 매튜 맥커너히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2013)
수상했어야할 배우 -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7. 게리 올드먼 (다키스트 아워, 2017)
수상했어야할 배우 - '다키스트 아워'의 게리 올드먼
6. 호아킨 피닉스 (조커, 2019)
수상했어야할 배우 - '결혼 이야기'의 애덤 드라이버
5. 케이시 애플렉 (맨체스터 바이더 씨, 2016)
수상했어야할 배우 - '맨체스터 바이더 씨'의 케이시 애플렉
4. 필립 셰이모어 호프만 (카포티, 2005)
수상했어야할 배우 - '카포티'의 필립 셰이모어 호프만
3. 댄젤 워싱턴 (트레이닝 데이, 2001)
수상했어야할 배우 - '트레이닝 데이'의 댄젤 워싱턴
2. 다니엘 데이 루이스 (링컨, 2012)
수상했어야할 배우 - '링컨'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
1. 다니엘 데이 루이스 (데어 윌 비 블러드, 2007)
수상했어야할 배우 - '데어 윌 비 블러드'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
Best Actor Winners of the 21st Century Ranked from Worst to Best (coll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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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악에 라미 말렉인 거 공감합니다. <바이스>의 크리스찬 베일이나 <스타 이즈 본>의 브래들리 쿠퍼가 수상했어야 했어요.
2. 애덤 드라이버도 물론 좋았는데 호아킨 피닉스가 공포스러울 정도로 압도적이었죠. 씨네21에서 예전에 아카데미 관련 기사를 낼 때도 피닉스의 수상을 예측하며 '전년도(2019년) 시상식의 라미 말렉이 그랬듯, 애덤 드라이버보다는 더 화제성 있는 호아킨 피닉스가 수상할 것'이라는 내용을 실었더군요. <조커>에서의 연기를 거기에 비교한 게 실례다 싶던 기억이 있어요.
3. 16~18위는 좀 의아하네요. 니콜라스 케이지의 1인 2역 연기는 좋았다만 <갱스 오브 뉴욕>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나 <어바웃 슈미트>의 잭 니콜슨을 '수상했어야 할 배우'로 고르는 게 더 설득력 있겠는데요.
그리고 콜린 퍼스가 아닌 다른 배우에게 남우주연상을 줘야 했다면 전 <비우티풀>의 하비에르 바르뎀을 골랐을 겁니다.
4.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만약에 <에비에이터>로 수상했다면 나중에 마이클 패스벤더가 <스티브 잡스>로 수상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게 돼요.
쓰다 보니 길어졌군요.ㅎㅎㅎ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덴젤 워싱턴은 수상이 당연했을 정도로 압도적이었고, (언급할 때마다 성범죄가 떠올라서 불편하긴 하지만) 케이시 애플렉도 수상할 만 했다는 말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다니엘 데이루이스는 그의 은퇴가 참으로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연기의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크 나이트 리턴즈'가 실사영화화가 된다면, 나이를 먹은 노년의 조커를 다니엘 데이루이스가 연기하기를 바랐던 팬으로서는 많이 아쉽습니다.
라미 말렉보단 확실히 크리스찬 베일이 받는 게 맞았고, 스티브 카렐이 못 받은게 너무너무 아쉬워요ㅠㅠ 개인적으로 21세기 최고의 연기 중 하나였어서..
긴장감 따위 한 순간도 없었고 너무나 확실해서 다른 후보를 미는 사람조차도 돈 걸라고 하면 무조건 다니엘 데이 루이스한테 거는 분위기였던...
심지어 링컨 때는 캐스팅 소식 때부터 모두가 또 받을것 같다고 예감했는데 첫 스틸 컷이 뜨자마자 역시 이번에도 다니엘 데이 루이스라는 수상 확정 분위기가 시작 됨.ㅎㅎ
그런데 여담이지만
다데루의 링컨 보다는 '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링컨(벤자민 워커)이 훨씬 더 링컨을 닮았습니다
연기 신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역시 1-2위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