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 르로이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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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우들을 믿고 봤는데 연기들 너무 잘하네요. 미묘한 심리를
전달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3명의 여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2.대관인 줄 알았는데 그래도 몇분이 들어오시더군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실화를 기반으로 하지만 어느정도 창작이 들어간 영화였습니다.
다이앤 크루거의 실제 모델이 아시아 아르젠토였더군요. 그걸 아니깐 극중의 각색에 좀 더 감탄했습니다.
4.크루거의 연기력이 요즘 폭발적이네요. 바스타드부터 연기력에 더 눈길이 가기 시작했는데, 같은 해 제작된 심판과 르로이에서 그 상반된 매력을 각각의 영화에서 올곳이 표현하는 그녀의 연기가 참 좋았습니다.
5.크리스틴 스튜어트 역시 정말 일취월장이네요. 트와일라잇을 뒤로하고 인디영화를 주로 찍을때는 용기에 응원했다가 헌츠맨때 좀 그랬지만 실스마리아 이후로는 확실히 보고 싶은 배우가 됏습니다. 바이섹슈얼적인 느낌을 이렇게 잘 표현하는 배우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그 미묘한 느낌이 참 맘에 드네요.
6.로라 던도 이해 할 수 없는 그 캐릭터로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재능있는 그녀의 속모를 마음을 표현하는 연기나 전체적으로 이 모든 사건을 연출하려다 망가지고 매몰되는 느낌을 드라마의 변환없이 느긋이 보여주는 템포가 좋았습니다.
7.배우연기는 참 맘에 드는 영화네요.후반까지 못알아 본 짐 스터게스도 캐릭터 표현이 나쁘지 않더라고요. 출연배우의 연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연기 보는 맛이 쏠쏠할 듯 합니다.
추천인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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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봤습니다 ㅎㅎ 역시 배우 덕에 보는 영화인가보네요! 그래서 보려고 했으나 영화 자체의 평이 좋지 않은 듯해 영화관은 스킵하고 추후 방구석 영화관에서 볼 계획입니다...ㅠㅠ
13:25
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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