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보고나니 스포
젊은날의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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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에 대해 더 관심과 애정을 가지려고 노력하게 되네요.
사실 업보고 나서도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소울은 더합니다.
패터슨도 이런 일상의 마법을 부린 영화였죠.
그 영화를 두고 짐 자무시 감독은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사소한 일상에 있다고 했었습니다.
소울의 주제도 유사합니다.
22는 죽음을 감수할만큼 삶이 가치있는가를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떨어지는 낙엽은 그에 대한 해답이 되었죠.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의사 빅터 프랭클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그 모든 것들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해 yes라고 답하리라고
저도 조 가드너도 22도 마찬가지로 yes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살고싶네요.
삶이 어디로 나를 데려가든 그 순간순간을 사랑하고 살아가는 것
그것이 재즈고 인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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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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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이 말한 삶의 의미도 관련이 깊겠네요..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어떤 식으로 의미를 부여할지에 대한 고민은 각자의 인생숙제가 아닐까 합니다. 자칫하면 무거울 수 있는데 소울에서 적절히 그려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