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시사 '관계의 가나다에 있는 우리는' 간단후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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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각기 다른 상황에 처해진 사람들이 다큐를 찍는다는 계기로 관계를 이어나가게 되는 영화였어요
젊은 청년들의 꽁냥꽁냥 풋풋한 사랑이야기, 그리고 그 반면 그들이 찍는 다큐는 부당해고,노조,해외입양이라는 다소 무겁고 진지한 이야기를 동시에 담고 있는데 너무 어둡지 않게 중간중간 웃을 수 있는 밝은 장면도 많아 부담없이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연극을 보는듯한 아기자기함도 있고..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또 생각할거리를 안겨주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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