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넷플에도 귀멸의 칼날이 있었다면
일본에서 이 코로나 시기에
귀멸의 칼날이 역대급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1위가 된 점이 의아했었는데요.
보신분들 평에 근거하여 작품자체도
잘나온 부분외에도
일본극장가 사정은 자세히 알지못하지만
현재 한국처럼 좌석간거리두기를 철저히 적용하고
있지 않고 오히려 상영작이 적어 귀멸의 칼날을
몰아서 상영관에 넣어서 이런 흥행이 가능했다고 보는데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또한 코로나 특수를 제대로 누린거였습니다.
만화 자체는 연재시에 이 정도로 폭발적인기는 아니였고
애니화 되고 애니가 너무 훌륭하게 나와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해도
애니 자체도 11시반 이후에 방연했던 심야 애니였죠.
이렇게 1위를 할만큼 대중적으로 흥행하게 된 이유는
일본 넷플릭스에선 귀멸의 칼날 애니가 서비스중인데
코로나로 인하여 집에 있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더 다양한 영역과 연령층의
사람들도 애니를 쉽게 접하면서 정말 전국민이 열풍하는 수준으로 일조하게 된것이죠.
그래서 만약 한국 넷플릭스에서도 귀멸의 칼날이 서비스 되었다면
일본만큼은 물론 아니지만 꽤 엄청난 흥행을 했을거라고 보네요.
추천인 6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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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일본 넷플릭스에는 무삭제, 무 블러일텐데..
너무 과하게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분명 어느 정도 영향은 끼쳤겠지만 끽해야 기존 원펀맨, 진격거 인기 정도가 최대였을 겁니다. 이 두 작품 공통점이 공개후에 며칠동안 탑10 상위권에 있었다는건데 딱 그 정도만 이름 알려지고 끝이였을거 같아요. 넷플릭스에서 인지도 있는 작품이 서비스 안한다는건 이미 어느정도 화제성이 최고조로 올라서 더이상 유입의 메리트가 없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생충, 엑시트처럼 이미 볼대로 본 작품들은 일부러 서비스 안하고 있는 것처럼요. 물론 2기가 나온다면 이번 진격의거인처럼 동시방영이라는 카드를 꺼낼 수는 있을듯 싶네요. 그건 진짜 돈이 되니까요
귀멸의칼날 애니메이션이 돌풍을 일으킨건 코로나가 발생하기전인 재작년이었고(마지막화가 10월에 끝났어요) 지금 극장가를 휩쓰는건 그 팬덤의 힘이지 코로나와 넷플릭스의 영향때문이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극장판 애니메이션 부분에 있어서는 유래가 없을 정도로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일본이든 우리 나라든 코로나와 넷플이 영향을 주기는 했겠지만 그게 지금의 어마어마한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기록으로 연결되는 결정적 역할을 했을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