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귀멸의칼날:무한열차편] 액션과 감동의 무한열차
국내 첫 프리미어상영(물론 유료지만)으로 귀멸의칼날 극장판을 1착으로 보고왔습니다.
일본의 미친듯한 흥행성적에 궁금하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도 본편시리즈를 재밌게 봤던터라
그뒤의 이야기가 정말 궁금했거든요.
본편에선 잠깐 등장하는 염주 렌코쿠가 메인으로 등장하는터라 궁금증은 더해갔습니다.
상영전에 일본 성우분들이 한국 프리미어 상영관객들에게 하는 인사영상을 틀어주었습니다.
배우들이 꼭 자신의 캐릭터같은 성격처럼 보여서 재밌었어요.^^
각설하고 두시간 좀 넘는시간이 어찌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어 봤습니다.
초반엔 3명과 렌코쿠 조합의 개그로 분위기를 누그러 뜨리면서 시작하다가 본격적인 이야기로 들어가면서는 여러 바리에이션을 가진 이야기의 전개로 정신없이 몰아칩니다.
이번에 등장하는 혈귀들이 특이한 설정이라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게하는 부분이 많고 열차라는 무대에서벌어지지만 그덕에 액션의크기가 다양해지고 커집니다.
중간에 나오는 cg가 좀 아쉽긴하지만...
렌고쿠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는 뭐 ㅎㅎ
액션과 감성 두마리토끼를 다 잡네요
진짜 매력적인 캐릭터네요.
화염같은 헤어스타일에 중독될듯.
스토리 곳곳에 울컥하게 하는 요소를 심어놔서
눈물 많으신분들은 손수건 필참입니다.
곳곳에서 훌쩍이는 소리가.ㅎㅎ
보고나서 당장 다시봐야겠다는 분들이 많았을정도로 만족스럽네요.
잔인한장면이 꽤 나오고 삭제나 블러없이 나오는터라 그런부분의 호불호는 좀 있겠네요.
상영전에 관계자분이 불법촬영같은거 발각되면
다음 영화부터는 한국이 제일늦게 개봉하게 될거라고 엄포를 놓으시더라구요. 잡아간다는 소리보다 더 무서운ㅋㅋ
저도 돌비에서 한번 더 볼 예정이네요.
정식 개봉후 성적이 기대됩니다.
쿨스
추천인 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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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영화부터는 한국이 제일늦게 개봉하게 될거라고 엄포를 놓으시더라구요. 잡아간다는 소리보다 더 무서운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법촬영이 근절되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세 치곤 제법 잔인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