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오티는 헛탕치고 업어온 나초는 유통기한이 2021/05/22

틴케이스는 나초에 딸려왔을 뿐입니다 ㅇㅅㅇ
영혼 보내고 오티와 스티커 수령만 하려고 코엑스 갔더니 소진 ㅠㅠ
빈손으로 돌아갈 순 없어서 2시 땡치고 구매한 나초를 4개 업어왔습니다. 평상시 저라면 2개만 사고 2개는 다음 기회에 하겠지만, 소울 오티가 나간걸 봐선 왠지 이것도 불길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비오지만 교환해왔어요.
문제는 이걸 이고지고 저녁에 딴 영화관 가야하는데,
차타기 애매한 곳인데다 양손에 부피가 너무 커서 좀 한참 동안을 비맞으면서 걸어갔어요 ㅋㅋㅋ
지하철에 비가 많이 오니 오늘따라 사람이 많아서 차를 세번이나 보냈습니다
덕분에 집에는 예정보다 한시간 정도 더 늦게 왔어요. 지금 한숨 돌리고 오늘의 전리품을 먹으니 매우 바삭바삭
유통기한이 2월초인게 믿기지 않더군요. 그래서 보니까 무려 5월 22일까지네요.
예상보단 유통기한 길어 다행이네요. 이걸 보니 혹시 추후 입고되는 지점에선 유통기한 2월자가 나가진 않을 것 같네요.
나초 4봉이 한달이면 없어지겠지만 설날에 혈육에게 이거 하나 줘도 되겠어요. 혈육이 엄청난 나초킬러지만 평소 유통기한 임박하거나 지난건 절대 먹지 않아서 선물용으로 다행이에요 ㅎ 오로나민C도 선심쓰는 척 한상자 주구요 ㅋㅋㅋㅋ
틴케이스 황금 로고로 4개 받아왔어요. 자잘한 거 모아놓은 정리함으로 잘 사용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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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오티소진은 진짜 충격이였어요 ㅠ 나쵸 4개면 부피가 상당할텐데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와중에 들고오시느라 고생 많이하셨네요 푹 쉬세용




비오는데 들고댕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 코엑스에 나초 있군요?! 나초 소진이고 오징어라는 글도 봐서 소멸포인트로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거든요. 지금 77개 남아서 고민을 빨리 끝내야 하는데, 질러야겠네요ㅠㅋㅋㅋ
제 혈육도 유통기한 지난 거 절대 안 먹는뎈ㅋㅋ

괜히 헛걸음 하실까바요.



? 저 포인트몰서 2시땡 치고 구매하고 코엑스선 3시 30분에 고환했어요. 매점에 나초 박스 몇상자 꺼내놓은 상태였는데 제가 재고 넉넉하냐니 거기 크루가 아직은 재고 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 구매후 숨 좀 돌리는 동안 나초 몇분 더 구매해가셨구요. 어떤 분이 코엑스서 나초대신 오징어를 4시 19분에 받아갔다니 소진은 4시정도에 된 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