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끝에서 널 기다려> 익무 시사 후기
사냥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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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 덕분에 시사 잘 보고왔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총평:
소재는 풍부해보이지만 다듬어지면 좋겠다 생각한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중국 청춘로맨스물 특유의 과장된 느낌이 있네요. 호불호 있을거 같아요.
스토리:
시간을 주제로 만든 로맨스고, 동명소설이 원작이라 그런지 스토리 자체는 흥미로웠습니다.
캐스팅:
치우첸(여주_이일동)이 외모적으로 눈이 갔는데, 황우슬혜, 이영애 느낌이 있었습니다. 남녀 아역도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러나... 린거(남주_이홍기)가 얼굴에 약간 개그캐가 있고, 얼굴합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로맨스 몰입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ㅠㅠ
(*지극히 주관적 견해입니다)
미장센:
아역 장면, 청소년 시절을 다룬 몇몇 씬은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비중이 크진 않아도 프라하 로케도 있어서 잠시 눈호강했어요. (너무 가고 싶었습니다!)
분장:
일부 분장 때문에 몰입이 몇번 깨졌습니다ㅠㅠ (내 감동 돌려내라ㅠㅠ)
엔딩크레딧:
나름 괜찮았어요. 시간되시면 한번 쭉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ㅠㅋㅋㅋ
떠올랐던 작품: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인물의 시간이 작위적으로 흐릅니다. 여주 캐릭터도 비슷해요. 생각할수록 비슷한 점이 많네요.
<뷰티 인사이드> 프라하 로케라는 부분도 그렇지만, 그 외에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러브레터>, <건축학 개론> 첫사랑의 풋풋함. 그리고 회상의 매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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