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크〉 봤는데 '아만다 사이프리드' 퍼포먼스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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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런 표현력과 테크닉을 가진 배우인지 <맹크>를 통해 제대로 느꼈습니다.
사실 그전에는 사이프리드에 대해 크게 관심을 안가졌는데(심지어 <퍼스트 리폼드>를 보고나서도요.), <맹크>를 보고나서 이 배우를 보는 시선이 완전 달라질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저에게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맹크>를 보기 "전과 후"로 나뉠 것 같아요. 정말 좋은 배우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차기작도 관심 깊게 지켜보려구요.
개인적으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선셋대로>의 '노마 데스먼드'역이나, 정반대로 <이탈리아 여행>의 '캐서린 조이스'역 같은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모습도 보고싶습니다.
회원님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에 대해 빠삭하신 것 같은데, 이 배우의 연극 공연도 혹시 보셨나요?
괜찮다면, 연극 무대에서의 사이프리드도 한번 보고싶은데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혀 빠삭하지 않아요..죄송합니다ㅜ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을 맡은 작품들을 거의 안좋아해서 관심이 잘 가지않는 배우였지만, 최근 조연으로서 좋은 작품에 출연해 필모를 쌓아가는 모습이 흥미로워 좋아하게 된 배우입니다!
그렇군요! (아이, 죄송하다뇨! ㅎㅎ)
이제 사이프리드가 '시네아스트'들과 작업을 많이해봤으면 좋겠네요. 이런 표현력과 테크닉을 가진 배우가 단면적인 이미지로서만 소비 된다면 너무 아쉬울 것 같습니다.
<맹크>를 보고나서, (비록 고인이시지만) 특히 '루이스 부뉴엘'과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영화에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나온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더라구요.
데이빗 린치, 데이빗 핀처 두 데이빗 작품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루이스 부뉴엘,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가 만든 영화중 욕망에 관한 영화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아만다가 출연했다고 가정하면 결과물이 정말 궁금하네요..!
최근 작품으로 온다면, 아만다 사이프리드 Version의 <언더 더 스킨>도 '스칼렛 요한슨'과는 다른 느낌으로 근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다양한 시네아스트들이,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여러 모습들을 끄집어 내줬으면 좋겠어요.
저에게 있어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아직 [좋아하는 배우 List]는 아니고, 이제 [주목할만한 배우 List]에 들었지만, <맹크> '매리언 데이비스'역에 이어 또 한번 저를 흥분 시킨다면, 바로 [좋아하는 배우 List]에 들어올 것 같습니다^^
부디 이 기세를 몰아서 사이프리드가 본인의 실력을 더욱 발휘했으면 해요.
익히 알려진 명배우들을 제외하고, 배우의 연기를 보고 흥분한 건 <소년 아메드>의 '벤 아디' 이후로 오랜만이고, 또 소위 말하는 '메이저 배우' 중에서는 진짜 오랜만이라 더 텐션이 높아지네요.
이번 오스카는 윤여정과 사이프리드의 경쟁이 될지 아니면 또다른 강력한 후보가 떠오를지, 전 윤여정을 응원합니다만ㅎㅎ 암튼 기대됩니다
제가 표현력과 테크닉(작품적으로 비유하자면 예술성과 보편성)을 모두 갖춘 배우들을 특히 선호하는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런 배우인지, 이번 <맹크>를 보고 제대로 느꼈어요. 정말 좋은 배우인 것 같습니다.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앞으로 (특히) 시네아스트들과 많이 작업해서 이 배우의 잠재력이 터졌으면 좋겠어요!
이번 여우조연상은 아만다 사이프리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