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익무 시사회로 <파힘>, <세자매> 두 작품 관람했습니다...! 그리고 과자파티,, 🥨

익무 시사회로 월요일에는 <파힘>, 오늘은 <세자매> 관람했습니다 !!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

 
<파힘>은 보면서 컨디션이 별로였는지 조금 졸기도 했고 체스를 전혀 몰라서 그런지 기대에 비해서 흥미롭지 못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라고만 알고 있어서 대충 그림이 그려지기는 했지만 전개 내내 차라리 더 뻔해서 극적이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세자매>는 한달도 채 지나지 않은 2021년지만 가장 많이 웃었던 영화였습니다! 배우들 연기 조합 실화인가요.. 장윤주 배우가 치고 나오면 문소리 배우가 또 한 번 치고 김선연 배우의 최후의 한방까지.. 앙상블이 대단한 영화였습니다. 그만큼 너무나도 현실적이어서 보는 내내 기 빨려서 혼났어요.. 😭 웃기고 씁쓸했지만 두 번은 못 볼 것 같은 꽤나 묵직한 영화였습니다.

오늘 시사 전에 <소울> 더빙판으로 2회차하고 과자 받고 시사 이후에 또 과자 받고.. 과자만 받다 가네요 ㅋㅋㅋㅋㅋ 꽤나 수확이 좋은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