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소울... 후기는 더 보고 더 길게 쓰고싶지만 이 말은 적어놓고 싶어요.
동그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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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보면서 내 자신에게 주문을 걸고싶은 영화였어요.
기존작들처럼 또렷하게 귓가에 남는 ost도 없고
반해버릴만한 매력의 특정 캐릭터도 없지만
그런게 더 좋았어요.
어느 구석에 임팩트 빡 담기지 않아도 그저 자체가 아름다운 우리들 삶에 대해 말하고 있으니까요:)
몇번이고 곁에 두고 보면서 어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며 그것을 수시로 잊어버릴 나에게 틀어주고싶은 영화였습니다.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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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언 -
영화좋아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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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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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면서 뭔가 가슴 한켠이 짠하니....
너무 영화에 몰입되서인지 마지막에 눈물 날려는거 참을려고 천장 쳐다보면서
있었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