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간단 후기
sirscott
5608 5 1
1.지금을 사는 모든 사람들의 대부분은 스마트기기에 둘러쌓여 있을 수 밖에 없고 전기는 삶의 근간이 됩니다.
영화는 스마트기기에 관한 크리피한 상상을 소재로 합니다.
2.자폐아로 설정된 아들이 학교에서 부딪치는 이야기나 그 후 방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서 약간 스티븐 킹 작가님의 작품을 보는 듯 했는데 그 분위기가 금방 휘발되더라고요.
3.전체적으로 좀 흥미로운 구간과 클리셰적인 구간이 왔다갔다해서 확 인상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언어교육에 대한 부분이나 기초작문 어플을 이용하는 것, 그리고 스팸 어플같은 메인 소재는 적당하네요.
4.자폐아에 대해서는 잘 몰라 이게 고구마인지는 잘 판단이 안서네요. 어느 부분에서는 바바둑이 떠올랐습니다.
추천은 못하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부분은 있었던 호러물이네요.
기묘한 이야기의 한 챕터를 보는 듯 했습니다.
추천인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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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영향 받은 것 같네요. 정말 스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