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Logan, 2017) 블루레이 렌티큘러 스틸북 한정판 오픈케이스.

이번에 보여드릴 작품은 엑스맥 시리즈 중 제가 제일 최고로 꼽는 '로건(Logan, 2017)' 입니다.

렌티큘러 앞면 입니다. 렌티큘러 효과는 적당하게 좋은 편입니다. 겉비닐 유지 또한 되어있습니다.

스펙지 입니다. 한정판 넘버링 카드가 붙어있습니다. 가격표가 조금 거슬리는군요..

제 것은 1000개 중 421개인가 보군요!

옆면 입니다.

스펙지를 제거하고 찍은 뒷면 입니다.

스틸북 앞면.

출시 당시 논란이 아주 많았던 아트워크인데 실물로 보면 코믹스 느낌도 나고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헌데 이 스틸북만 달랑 출시했다면 안 샀을것 같긴 하네요.

뒷면입니다. 앞면과 뒷면이 이어지는 식입니다.

내부 입니다.

포토카드가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블루레이를 산 결정적인 이유인 흑백판!

흑백판을 넣어준 것은 매우 고마운데, 문제는 이걸 종이 수납케이스에다 넣어놨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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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꺼낼때마다 조마조마 하네요. 차라리 디스크 홀더를 하나 더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내부 이미지.

로건 포스터와 함께 전시해본 모습입니다!

개봉 당시부터 호평이 자자했던 걸작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 당시 미성년자라 극장에서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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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작년에 재개봉을 해준 덕분에 싼 가격에 극장에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이걸 왜 지금까지 안 봤을까 싶을 정도로 후회되던 작품이었습니다. 제가 작년에 본 작품 중 정말 최고로 꼽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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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걸작임에도 불구하고 블루레이는 워낙 소량으로만 나와 일반판도 씨가 말랐더군요. 특히 스틸북의 경우 프리미엄을 주지 않고는 구하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전 운이 좋게도 그다지 웃돈을 더 안 주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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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 포스터 앞에 스틸북을 전시하니 여운이 더욱 깊게 남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