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의 특별했던 영화/전시 티켓들을 정리했습니다.
호다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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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의 첫 영화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티켓입니다.
저때 첸카이거 감독의 [요묘전] 과 펑샤오강 감독의 [방화] 를 봤었는데, 두 작품 모두 재밌게 본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저 중에서 [방화] 는 제목이 변경되서 VOD 서비스중인...
부천영화제 보러갔을 때 짬내서 보러갔던 국내 신카이 마코토 전시회 티켓입니다.
사실 신카이 마코토 전시회를 저때에만 두번을 갔습니다. 그때 후쿠오카 여행하면서 키타큐슈에 들러서 일본 전시회도 봤었네요.
그리고 하이라이트... [날씨의 아이] 일본 개봉했을 당시 오사카 도호시네마에서 가서 봤을 때 티켓입니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아이맥스로 한번 더 봤었네요. 진심 제 인생 최고로 기뻤던 시간이었습니다 ㅠㅠ
끝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봤던 [프린세스 아야] 티켓입니다. 러닝타임 내내 펼쳐지는 스크린X 장면들과 뮤지컬이 좋았고... 관람 후 소소한 무대인사까지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제가 봤던 좌석은 영화 보긴 좋아도 배우분과 감독님 보기엔 멀더라고요. 어쩐지 예매할때 앞좌석이 가장 먼저 동난 이유가 있었던...ㅠㅠ
그리고 이 티켓들은 전에 오사카 도호시네마에서 산 날씨의 아이 홀더에 넣어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ㅎㅎ
추천인 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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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5:15
21.01.20.
2등
우와!!! 부럽습니다. ^^
18년도에 오사카 신사이바시 토호시네마에서 <코코> 굿즈 몇개 사고 구경만 했지,
영화 관람을 못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대리만족 하네요 ^^
18년도에 오사카 신사이바시 토호시네마에서 <코코> 굿즈 몇개 사고 구경만 했지,
영화 관람을 못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대리만족 하네요 ^^
15:18
21.01.20.
3등
프린세스 아야 원래 작년 1월 개봉이었는데ㅠㅠ 얼른 보고싶네요.
도호시네마 티켓 오랜만에 반갑네요^^
도호시네마 티켓 오랜만에 반갑네요^^
15:20
21.01.20.
역시 지류티켓이 소장하기 좋군요 예뻐요 ㅎㅎ
17:52
21.01.20.
역시 이런 티켓이 감성도 있고 몸에도 좋고(?)ㅋㅋㅋ멋집니다~
18:10
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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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빛 못보고 쌓여만 가는 영수증 티켓의 매력을 못 느껴서, 안 모으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발암 물질도 있다고 하고..
사진의 티켓들은 추억과 함께 평생 같이 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