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리움관에서 라라랜드 관람하고 왔네요~!! ^-^
ori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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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원역까지 가서
컬러리움관에서 라라랜드 관람하고 왔어요~!
컬러리움관은 어떨지 궁금했었는데, 만족스럽더군요.
리얼블랙이라는 말을 돌비시네마에서 들었는데,
컬러리움에서도 사용해서 비교대상이 되긴 하더라고요.
라라랜드는 제가 늘 관람한 영화라 상영관의 특징을 잘 알
수 있겠더라고요.
컬러리움에서 느꼈던 신기한 체험은 극중에서 주변 조명이 어두워지는 장면들이었네요.
다른 상영관에서 보지 못한 어두운 화면에서의 희미한 실루엣... 신기했습니다. ^^
컬러리움 인트로 영상 짧았지만 눈이 즐거운 장면이었네요.
뒤에 영사기에서 빛이 안나오니 중간 중간 화면이 꺼질때
진짜 어둠속에 있는 것 같더군요.
앞서 익무님들의 Led 스크린이
미래의 상영시스템이라는데에 공감합니다.
양 옆의 비상구등은 아주 약하게 조절을 해서
제가 관람할때는 방해없이 최적의 관람요건이었네요.
자~~!! 여기까지도 좋았는데, 수원역까지 편도 1시간35분 걸리는 수고를 잊을만큼 더 큰 행복의 기회가 있었답니다.
그건 바로 대관이었네요. 하하..
라라랜드 관람을 40회 이상하면서 대관한적은 없었는데,
이렇게 수컬러에서 경험을 하게 되네요. 흐흐
관람하면서 일어나 다리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아주 신나게 관람을 했네요.
소울 개봉전 마지막 회차라 갔었는데,
여러모로 특별한 경험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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