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추어리 컬렉션] 멀티장르공포영화...?
OV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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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익무 시사회를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언제 나는 익무 시사회에 참여한다는 댓글을 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안타까운 요즘에 저에게도 기회가 와서 정말 기뻤습니다.
고어함과 기괴함이 많은 영화였지만 보면서 먹으려고 닭껍질튀김, 버거까지 준비하며 간만에 쩝쩝거리면서 봤네요.
사실 시작인 줄도 몰랐을 정도로 짧았던 첫 에피소드는 음? 했습니다.
너무 평범한데 라고 생각할 정도로 입풀기용이었을까요.
두번째부터 닭껍질튀김을 쥐던 손을 놓게 되었고 구강운동이 느려지긴 하더군요...
좀 많이 자극적인 성교육영상인가 싶기도 하고,
세번째는 로맨스 반 스푼 넣어서 그런지 안타까운 사랑이야기로 비춰지기도 하고
(마지막 장면과 엔딩크레딧때문에 셰이프 오브 워터가 왜 생각이 나는지)
네번째는 예상되는 반전과 캐릭터때문에 갑분액션 프리키데스데이가 떠오르네요.
어찌됐든 간에 피범벅과 고어함은 빠지질 않아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흥미롭게 봤습니다.
비위 상하는 장면은 많지만 잘 견딜 수 있고 공포영화 찐 팬이라면 그냥 한번쯤은 볼만하겠어요.
저는 언택트 시사회 본 걸로 만족하려고요 ^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게 더 나은 환경이지만 그래도 언택트 시사회 또 참여할 수 있기를~
추천인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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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위 상하는 장면이 많다니...ㅠ
무비 싸다구로 예매해뒀는데 무서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