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추어리( mortuary ① 영안실 ② 매장의 ③ 죽음의) 컬렉션- 스포 유
오리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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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사회는 처음인데, 매우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모추어리의 뜻을 몰라 사전을 찾아보니 영안실, 매장의 , 죽음의 라는 뜻이더라고요.
영화를 보다 보니 제목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당황했는데요, 잔인함의 수위는 최근에 보았던 프리키 데스 데이보다 더 높다고 여겨졌어요.
그리고 동양인이 조연으로 자주 등장하는 것도 신선했네요.
기억에 남는 편집을 두 장면만 꼽아 보자면..
남자가 엘리베이터 너머를 볼때 -부인과 행복했던 과거의 기억을 주마등처럼 보여주는 장면이 왠지 씁슬했습니다.
마치 액자식 구조같은 이런 장면도 독특하다 여겨졌어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에피소드도 좋았고,
인과응보나 뿌린대로 거둔다는 메시지도 좋았습니다.
(단 엘리베이터 안 해골신부가 결혼반지를 다시 끼워주는 장면이나 아기 해골이 이빨을 끼워넣는 장면은 좀;;)
온라인 시사회의 기회를 준 익무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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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골신부 얼굴보고 터져가지고 ㅋㅋ
애매한 장면이 많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