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추어리 컬렉션] 언택트 시사회 후기
동그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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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테레비'에서 올핸 좀 다르게 해보자 하고 특별 편성해서 해주던 납량특집 드라마 같기도 하고,
20대 극초반에 엠티가서 애들끼리 술마시다 급꽂혀서 둘러앉아서 한사람씩 돌아가며 무서운 이야기 하던 때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적당히 야하기도 잔인하기도 미스터리하기도 하고 나름의 반전 같은 것도 싣고 있지만 뭔가 허술하고 예상되고 그렇습니다😅
그런 느낌이 마냥 싫지만은 않은 것은 이런 형식의 영화를 본적이 없었기 때문인 듯해요.
조금 독하게 말을 얹자면 굳이 영화관 개봉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 허허
한가지 확실한 것은!
무언갈 먹으면서 볼 영화는 아니예요😵
에프에 가라아게 돌려서 맥주 놓고 야무지게 신나게 보기 시작한 저는 끝날때까지 한조각 한모금 이상 먹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우욱.....
차갑게 식은 나의 취킨.. 다시 뎁혀올게요....
추천인 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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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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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02
21.01.20.
golgo
그러게요ㅋㅋㅋ 쓰고나서 후기들을 읽어보니 저와 모두들 같으셨네요🤣
00:04
21.01.20.
2등
전 다행이도 초코파이를 다시 냉동고로...
00:08
21.01.20.
KENDRICK31
다음에 내 비위가 돌아왔을때 맛있게 먹어주기로 해요ㅋㅋㅋ
00:14
21.01.20.
3등
불닭볶음면과 후식으로 귤도 까먹으면서 봤네요..배고픔이 이겼어요 ㅎㅎ
00:10
21.01.20.
오리뇽
우와아아 대단하십니다!!!!!!😧👍
00:15
21.01.20.
맞아요 저도 굳이 영화관 개봉까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ㅋㅋ 공감입니다 ㅎㅎ
00:51
21.01.20.
스타베리
영화관에서 꼭 개봉했으면 싶은 애들이 개봉 못하는 경우도 허다한 요즘인데 말이죠😂
01:24
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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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음식 섭취는 비추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