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코엑스 더 부티크 상영관 입구와 더 프라이비트 시네마
dec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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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면 극장이 문을 닫으니 평소에 볼 일 없었던 폐문 장면도 보게 됩니다. 코엑스 프리미엄 상영관 더 부티크 출입문은 불을 끄고 문을 걸어잠그니 진실의 문으로 가는 건축물을 보는 기분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더 큰 문은 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더 부티크 프라이비트 시네마입니다. 40만 원 가량 했던 것 같네요.
천장에 더 부티크라고 간판을 걸어놓았는데 지금은 사라진 버거 킹이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프리미엄관 옆에 패스트푸드점이 왁자지껄 자리잡고 있으니 나가라고 한 것 같기도 하네요.
부티크 관 입구 정문에 달린 장식입니다. 메가박스 건물 디자인이 차분하고 건축과 보다 밀접한 양식을 갖추기는 했습니다.
이제는 버거 킹도 없고 옆에 게임 공간도 사라져서 홀로 고요하게 남은 더 프라이비트 시네마입니다.
더 부티크 정문을 가까이 가서 보면 빛이 스며든 게이트를 보는 기분입니다. 열고 들어가 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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