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 언택트시사회 후기 - 모추어리 컬렉션 (스포주의)

이야기 구조를 보니 몇년 전 국내영화 무서운이야기1,2가 떠 올랐어요

이야기1은 해양공포물이 떠 올랐어요 촉수......

이야기2는 상상은 해 볼 법한 줄거리인데 막상 보니 역겨웠어요 ㅜㅜ 

만약 그렇게 나왔던 곳으로 나온다고 생각하니...........으.........

이야기3은 결혼한 장면에서 바로 병든 후의 모습이 나와버려서

어떻게 병이 걸리게 된 건지 빠져있는 느낌이어서 그냥 스릴러 물이 되버렸네요

마지막 이야기는 생각지도 못한 내용이었네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다크는 진정으로 죽기 위해 자신의 후견인(여자)을 끌어당긴 셈이었네요

바로 다시보기로 보는데 처음에 나오는 신문의 주인공이 여자였네요 ㄷㄷ

그런데 처음에 남자아이는 늙은 노인을 보았는데

왜 마지막에는 여자를 본 건지 매칭이 잘 안 되네요

그리고 처음에 장례식 장면에서 노인(다크)이 이상한 말을 한 건지 다시 보니까 이해가 가네요

망자 입장에서 낭독을 한 셈...

아무튼 간만에 보는 공포물이라 잘 봤어요 

언택트 시사회 첫 경험을 하게 해 준 익무 고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