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미씽 발렌타인]두 가지 색의 색다른 대만 로코(스포유)
인생은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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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두 단계로 펼쳐지면서 중반부터 영화 분위기도 확 달라지는게 이색적입니다.
우선 남들보다 1초 빠르게 반응하는 여주인공 샤오치의 시각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발랄하고 코믹한게 웃음도 많이 터지고 재미진진합니다.
평범한 우체국 여직원으로 분하는 이패유라는 여배우가 알콩달콩한 썸타기를 코믹발랄하게 연기해서 전반 분위기를 꽉 잡아줍니다.
그녀에겐 잃어버린 발렌타인 데이 그 하루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까요.
남들보다 1초 느린 남자 타이의 시각으로
그 사연이 펼쳐지는데 이제까지는 현실공감적인 분위기였다가 판타지가 덧씌워집니다.
남주 성격만큼 다소 느려지는 전개에서는 숨겨졌던
따뜻한 진실이 나타나는데
그가 하는 행동이 다소 아슬아슬하기도 합니다.
딱 선 넘기전에 끝내서 다행이었어요.
스토리말고도 대만 특유의 풍광에 소박하면서 아기자기한 아날로그적인 분위기가 참 정겨웠어요.
특히
빨간 라디오를 통한 디제이와 청취자의 교감이 감성 자극 포인트.
추천인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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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후반부 남주의 행동이 좀... 그랬어요. 낭만으로 포장하기엔...
11:55
21.01.19.
코비점퍼
네 조금만 더 선 넘었으면..후반부가 아쉬워요.
12:02
21.01.19.
2등
이거 신선하기도 하고 전개방식이 흥미롭더라고요 저도 후반에 좀 아슬아슬하다고 생각했는데 공감합니다😂
12:16
21.01.19.
Grapejuice
네 전반에 많이 웃다가 후반에 심각해지던...코믹이 좋았는데 아쉬워요.
12:24
21.01.19.
3등
기대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12:22
21.01.19.
DoNNiE™
볼만합니다.
12:24
21.01.19.
후기 잘 봤어요^^
13:00
21.01.19.
와일드카드
네 감사합니다:)
14:17
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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