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1984' 등 영화 속 카시오 시계들 소개
일본의 시계 전문 사이트 '웹크로노스'에서 <원더우먼 1984> 등 영화/드라마에 나와 주목을 받은 카시오 빈티지 시계들을 소개했네요.
원문은 아래입니다.
https://www.webchronos.net/features/58385/
여담으로 사이트가 굉장하네요. 명품 시계들 보고 있으니 눈이 확확 돌아갑니다.^^
<원더우먼 1984> 카시오 ‘A168WA-1’
쿼츠. 평균 월차 ±30초. 전지 수명 약 7년
수지×SS(세로 38.6×가로 36.3mm, 두께 9.6mm).
생활 방수 기능. 가격 4,200엔(세금 별도)
<빽 투 더 퓨쳐>
<빽 투 더 퓨쳐>의 주인공 마티가 차던 모델은 현재 절판됐지만, 그 후계 기종으로 CA-53W가 등장했다.
위 사진 ‘CA-53WF-1 BEF’는 일본에선 발매 안 된 모델.
<골드>
영화 <골드>에 컬러링된 ‘A159WGEA-1EF’가 나오는데, 물론 케이스는 수지 재질, 브레이슬릿은 스테인리스 스틸이다. 참고로 영화에선 금맥을 발견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인공이 자신의 시계와 애인의 시계를 전당포에 맡기는 장면이 나온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
월드 타임 기능을 갖춘 ‘AE-1200WH-1AVEF’. 주인공 4명이 창고에서 발견하고 즐기려 하는 게임팩 ‘쥬만지’는 1980년대의 게임을 연상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80년대식 외형을 지닌 이 시계가 게임 캐릭터의 장비로 선택된 것일지도 모른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넷플릭스 프랑스 드라마)
등장하는 기종은 카시오의 여성용 모델 ‘LA670 WEGL-1EF’. 드라마에는 나탈리 베이, 세실 드 프랑스, 프랑수아 벨레앙 등 프랑스 영화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세자르상을 수상한 거물급 배우들이 본인 역할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