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태식 캐릭터 메이킹 필름, 감독이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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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태식' 캐릭터 메이킹 필름 & 감독이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1️⃣ 시나리오를 본 원빈이 이정범 감독에게 먼저 연락을 했다고 함.
2️⃣ 자신이 생각하던 시나리오 속 '아저씨'와 원빈은 캐릭터의 연령부터 느낌까지 괴리감이 컸기 때문에 고민이 됐으나, 우선 만나보기로 함.
3️⃣ 원빈이 시나리오를 꽤 깊게 분석했고,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게 느껴져서 캐스팅을 하기로 함.
4️⃣ 캐스팅 결정 후 원빈에 맞춰 시나리오를 수정함. (7세 정도의 자식을 잃은 아버지 → 아이가 태어나기 전 아이를 잃은 아버지)
5️⃣ 액션 방향성도 수정됨. (땀 냄새 물씬 풍기는 처절한 액션 느낌 → 잘 다져진 체격과 체력에서 나오는 정교하고 깔끔한 액션) 액션도 원빈이 거의 대부분 직접 소화했다고 함.
6️⃣ 원빈의 삭발 씬은 시나리오상으로 봤을 땐 이렇게 난리가 날 정도의 장면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함. 하지만 현장에서 뷰파인더를 보던 촬영 감독의 눈이 커질 정도로 좋았고, 이정범 감독도 너무 좋아했다고 함.
- 무비팩토리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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