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재개봉 했으면 하는 영화
ipanema
4050 18 18
요즘 이례적인 재개봉 열풍이지만 제가 보고싶은 재개봉 영화는 거의 없는 지금의 현실에서.. 저는 나홍진 감독 영화들을 극장에서 쭉 다시 보고싶네요. 곡성, 황해는 스크린으로 봤지만 극장에서 다시 보면 감회가 새로울 듯 하고 추격자는 아직 극장에서 본 경험이 없어서 스크린 감상이 절실해요 ㅋㅋ 사실 나홍진 감독 영화들 자체가 재상영한 경우가 드물어서 더더욱 극장에서의 재개봉이 간절해지나봅니다..ㅠ 차기작을 햇수로 5년째 기다리면서 그 갈증을 극장 재개봉으로 조금이나마 풀 수 있기를 바라게 되네요.. 가능성은 무척 낮겠지만요 ㅎㅎ ㅠㅠ
추천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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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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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1:21
21.01.14.
PS4™
단점이 눈에 띄게 보이지만 진득한 뚝심이 인상적인 작품이죠 ㅎㅎ 사운드 디자인 얘기를 하시니 사운드 좋은 관에서 다시 보면 꽤나 만족스러울 거 같네요. 물론 그럴 가능성은..ㅜ
11:24
21.01.14.
2등 나홍진 기획전 보고싶네요!!^^ 덩달아 하정우 기획전도요ㅎㅎ
11:24
21.01.14.
줄리아러브
하정우 배우는 최근 필모그래피는 아쉽지만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필모그래피가 꽤 풍성하죠 ㅎㅎ
11:26
21.01.14.
3등 저도 곡성 황해 둘 다 영화관에서 보고 싶습니다
11:26
21.01.14.
braeroco
집에서 봐도 기가 빨리는데 극장에서 제대로 녹초(?)가 되고 싶습니다 ㅋㅋㅋ
11:27
21.01.14.
나홍진 감독 포드 vs. 페라리 시사회 때 수염을 잔뜩 기르고 나타나니까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더군요. 황해에서 곡성까지 6년이 걸렸는데 신작은 일러야 2022년이나 2023년에 나올 테니 준비하는 기간이 더 길어졌네요. 제가 한국영화는 잘 보러 다니지 않는 편인데 추격자는 하도 말들이 많아서 극장을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크리스 놀런도 잠시 리메이크에 관심을 보이기는 했는데 지금도 헐리우드 장고 어딘가에서 대본이 잠자고 있겠네요.
11:33
21.01.14.
deckle
리메이크 얘기도 있었군요 ㄷㄷ
네, 아무래도 지금 태국 영화 제작에 들어갔으니 본인 장편 차기작은 지금부터 2~3년은 더 기다려야할거 같아요;;
네, 아무래도 지금 태국 영화 제작에 들어갔으니 본인 장편 차기작은 지금부터 2~3년은 더 기다려야할거 같아요;;
11:35
21.01.14.
감독팬도 아니건만 세 편 다 극장에서 보긴 봤는데, 아직까지 추격자의 공포감(!!)은 그 어떠한 공포영화보다 더 살떨리게 무서웠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목욕탕씬에서는 오돌오돌 떨면서 본... 당시엔 하정우도 낯선 얼굴이었으니.
11:35
21.01.14.
희열
추격자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전체적인 화면 톤이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라 더 찝찝했던 거 같은데.. 극장에서 봤으면 공포감이 정말 상당했겠어요 ㄷㄷ
11:38
21.01.14.
황해 너무 좋아해요!!
11:48
21.01.14.
하디
추격자의 두 배우가 서로 정반대의 위치에서 다시 연기 대결을 펼치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작품입니다 ㅎㅎ
11:51
21.01.14.
황해는 진짜 사운드로 몰아 붙히는게 어마어마한 작품이라서 극장에서 보면 엄청날꺼 같아요~~ 살육 사운드나 사물에 부딫히는 사운드등 모든 사운드부분들이 매우 소름끼치고 섬뜩하고 디테일 하게 잘 구현되있어서 극장에서 꼭 한번 보고싶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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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21.01.14.
쇼박스 한참 폼 좋던 때군요
12:23
21.01.14.
추격자 처음 극장서 봤을 때의 그 쇼킹을 잊을 수가 없네요..
12:24
21.01.14.
나홍진 기획전 진짜 원합니다ㅠㅠ
13:00
21.01.14.
나홍진 기획전 3부작으로!🤗
15:50
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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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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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판으로 한번 봤으면 좋겠어요..
나름 사운드 디자인도 잘 된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