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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다시 깨진 역대 일일 최저 관객수

WinnieThePooh
6433 21 23

월요일  전체 관객수.... 10,782명.....

 

지난 주 월요일 관객수 14,518명을 일주일만에 아래로 내려보냈습니다.

 

<역대 일일 최저 전체 관객수>

 

1. 2021년 1/11 (월) 10,782 명

2. 2021년 1/4 (월)   14,518 명

3. 2021년 1/7 (목)   15,394 명

4. 2021년 1/8 (금)   15,419 명

5. 2020년 4/7 (화)   15,429 명

 

살인한파의 영향이 컸지만, 이미 작년 봄 신천지발 코로나 확산 때와는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2021년도 하루하루가 경쟁(?) 상대일 뿐입니다.

 

문제는 어제 역대 최저 주말기록 달성 글에도 적었듯이

이번주 개봉작 중에 가라앉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땅을 파고 들어간 극장을 띄울 영화가 없다는 거죠.

이제 3천명대까지 떨어진..... 1위라는 타이틀이 무색한 [WW84]가 계속 1위를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날씨가 좀 풀린다해도 이번 주말엔 또다시 역대 최저 주말 관객수가 깨질 것이고,

이번 주중이 될 가능성도 매우 높지만, 최소한 다음주 월요일 일일 최저 관객수는 또 다시 깨질 것입니다.

 

이제 남은 기록은..... 역대 1위 영화 최저 관객수 정도만 남은 듯 싶군요.

참고로 그 1위의 기록은 작년 4월 [엽문4]가 기록했던 2,232 명......

 

전체 매출액을 보니 1억원이 채 안되는군요......ㅠㅠ

이건 무슨 손익분기, 매출이익, 영업이익 따위를 따지기는 커녕

용산 CGV 한개 지점 하루 인건비나 운영비 충당이나 되는 금액인지 모르겠네요.....ㅠㅠ

 

관객이 없으니 개봉을 미루고, 볼 영화가 없으니 관객들은 극장을 갈 일이 없고.....

더 관객이 줄어드니 개봉을 더욱 못하고, 볼 영화가 더욱 줄어드니 관객들은 더 극장을 갈 일이 없고.....

 

이 악순환을 풀 답이 좀 보였으면 좋겠네요....

 

지금 상황으로는 [소울]도 바닥에서 쬐끔 띄워줄 뿐,

회복이라는 말을 쓰기엔 턱도 없을 듯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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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Madison
삭제된 댓글입니다.
00:51
21.01.12.
Madison
전국 전체 하루 관객수 1만명은 사실상 그냥 개점휴업, 자동 셧다운인 상황인거죠....ㅠㅠ
00:55
21.01.12.
profile image 2등
월욜에 3편이나 봤는데 최저였다니 슬프네요..ㅠㅠ
02:00
21.01.12.
고슴도
에효..... 간에 기별도 안가겠지만
저도 오늘 두자리 채우러갑니다~ ㅠㅠ
06:41
21.01.12.
profile image 3등
4편 봐서 조금이나마 관람객 숫자에 보탰는데 최저 숫자라니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02:38
21.01.12.
BAM

최소한 앞으로 열흘 정도는 참으로 암울할 듯 싶네요...ㅠㅠ

06:42
21.01.12.

1만5천하다 1만4천인데 단숨에 1만명대 초입까지 내려와 버렸네요. 1만명대에서 천단위를 헤아리는게 의미없지만 속절없이 떨어졌네요.
해피엔딩까지 버텨줄 수 있을지 안타깝네요.

02:39
21.01.12.
시절인연
아마 다음주 월요일 정도엔 그마저도 자릿수가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06:43
21.01.12.

우연히 들어왔다 댓글 답니다. 신천지인인데요 코로나19는 신천지에서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신천지발" 코로나 창궐이란 표현은 사실을 왜곡한 표현이니 주의하시고 정정해주십시오.

03:29
21.01.12.
cinemaparadiso

나 원 참네..... 익무에서 별의 별 온갖 딴지, 시비 다 받아봤지만
이런 딴지는 또 첨이네요....ㅎㅎㅎㅎ 누가 신천지에서 시작됐다고 했나요?
하지만 신천지로 인해 화~~~~악 전염자가 늘어났던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지요?


코로나 1차 확산은 신천지발, 지난 여름 2차 확산은 광화문발,
지금 겨울 3차 확산은 수도권발 내지 전국적 확산이라고 지칭됩니다.
이건 제가 창작한게 아니라 공중파, 종편, 온라인 언론 매체에서 모두 이렇게 부릅니다.


주의하라구요? ㅎㅎㅎ 네...... '창궐'이라는 표현도 맘에 안드신듯 해서 '확산'으로 수정했습니다.

하지만 국어사전에 '청궐'이라는 단어는 이렇게 정의되어 있습니다.

창궐 : 못된 세력이나 전염병 따위가 세차게 일어나 걷잡을 수 없이 퍼짐

제가 보기엔 정말 가장 적합하고 딱 어울리는 단어 같은데...... 

 

그런데 참 대단한 용자시네요. 당당하게 신천지 신도임을 커밍아웃 하시다니....ㅎㅎㅎ

06:51
21.01.12.
cinemaparadiso
와 깡 하나는 대단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쪽들때문에 볼 영화도 못보고 살았어요.....
14:44
21.01.12.
cinemaparadiso

미친 ㅋㅋ 가입일자 보니 누가 좌표 찍어서 왔나 ㄷㄷ 좌표로 온 게 아니면 멀티라는 건데

쪽지 행적 보니 존칭해 줄 가치가 없네

15:01
21.01.12.
에디&한나
영화관은 소수의 매니아들이 아니라
한달에 한두번 극장 가는 일반관객들에 의해 먹고살죠...ㅠㅠ
13:48
21.01.12.
에디&한나
아무 생각 없이 적은건데 어쩌다보니.....ㅋㅋㅋㅋ
13:52
21.01.12.

아휴 처참하네요.. 저도 저 중에 2자리... 원더우먼 누적관객도 마음 아파요ㅠㅠㅠ

09:39
21.01.12.
붱웡
오늘 저는 두자리 보태러 가네요...
이 역시 택도 없겠지만....ㅠㅠ
13:49
21.01.12.
TheFilm
이제 곧 일관객 1만명이 안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지도...ㅠㅠ
13:51
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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