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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던 날>

입찢어진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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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봐도 기본적인 설정이나 스토리라인을 봐도 스릴러라는 생각이 들고 예상이 되었지만 막상 극장에서 접한 예고편은 스릴러적인 색채가 짙게 느껴지지 않았으며 드라마와 추리물처럼 보이기도 했는데 스릴러가 절대 아니라는 이야기를 주변에 이웃블로거분들께서 많이 언급해주셨으며 작품에 대한 좋은 평들과 배우분들의 연기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로 인해서 궁금했었습니다

 

그럼에도 개봉 당시에 극장에서 감상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무래도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서 지극히 제한적인 상황하에서 최대한 극장을 배제하려고 했던점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지만(정말 테넷처럼 불가피한 경우나 특이한 케이스가 아닌한 작년 한해동안 극장을 많이 자제했던....) 다른 이유로는 조금 가벼운 작품들을 감상하고 싶어서 조금 멀리했던게 이렇게까지 늦어졌네요.

 

한국에는 그렇게 많지 않은 여성감독님의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반가운 마음이 들었으며 연기력이 워낙 좋으신 김혜수, 이정은님이라는 두 배우분의 출연과 함께 노정의, 김선영님같은 연기 잘하고 쟁쟁한 많은 여성 배우분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굉장히 좋았으며 섬세한 연출과 여성배우분들과의 좋은 호흡이 나올수 있다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감상했습니다.

 

 

장점 : 생각과는 달랐으나 형성되는 공감대

 

 

외딴섬에서 증인 보호를 위해 지내던 한 소녀가 유서 한장을 남긴채 사리졌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남편과는 이혼을 앞두고 있고 직장내에서도 좋지 않은 소문에 있었던 형사인 현수(김혜수)는 사건 해결을 위해서 섬을 찾고 그 섬에서 소녀의 사건에 대해서도 추적을 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정작 작품은 소녀의 자살 이후에 사건의 정황이 밝혀지는게 주요 테마가 아니네요

 

물론 현수(김혜수)의 시선을 따라서 세진(노정의)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그녀의 삶과 CCTV와 그녀가 남긴 흔적들을 통해서 그녀를 이해하고 그녀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이자 혹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있다면 극을 이끌고가는 김햬수님의 연기도 좋지만 주, 조연 가릴것없이 출연하신 분들의 연기도 좋고 동시에 이 작품은 이해가 되네요

 

인물들에 대해서도 그렇고 작품의 이야기에서도 그 내용에 대해서도 참 이해가 되고 공감대가 형성되는 장점이 확실한데 단점이 있는 작품이고 재미있는 타입의 작품이 아니며 대중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생각도 적지 않지만 적어도 이 작품에 대해서 왜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호평을 하신 분들이 왜 작품에 대해서 호평을 하시고 좋은 이야기를 하셨는지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단점 : 재미있는 타입의 작품은 아님

 

 

내용적으로나 연기적으로도 일단 충분히 인상적인 작품이였고 감상 이후에 힐링이라는 단어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작품을 감상하고 난후에 그 생각이 많이 들기도 했고 위로가 되고 안부를 건네는듯한 인상이 짙은데 굉장히 좋은 내용을 가지고 있고 배우분들의 연기도 좋고 연출도 안정적인 작품이나 정적인 느낌도 강하고 잔잔하게 큰 굴곡없이 이루어진 작품이라 단점도 명확한 타입의 작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장점이 있는 작품이고 장점들도 확실하게 제게는 어필했고 이해가 되지만 아쉬운 부분이라기보다는 작품적인 선택에 대한 문제이자 구조적인 부분이라고 할수 있는 단점이 될텐데 이야기나 등장하는 인물들의 감정에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할경우 지루할수밖에 없는 타입의 작품이라서 오락영화이자 어떤 오락적인 재미를 기대하신분들에게는 작품의 성향상 굉장히 맞지 않겠네요

 

 

movie_image.jpg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대로 생각과는 굉장히 다른 작품이고 좋은쪽으로 제 예상이나 생각과는 다르기는 했는데 제가 여러 뉴스들로 인해서 심적으로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마음을 풀어줄만한 작품이 딱히 없어서 그 무거운 마음을 그대로 안고 계속 담고 있는중이였는데 이 작품이 그래도 제게는 좋은 위안이 되어주는것 같아서 다행스럽다는 생각도 들고 위안을 안겨 주었습니다

 

작품이 시작되고 워너브라더스의 로고가 뜨는데 한국에서도 적지않은 작품들을 제작했지만 작년을 끝으로 시장을 철수했으며 얼마남지 않았던 철수하기 이전에 제작했던 작품이였는데 국내 영화시장이 열악하기도 하지만 워너브라더스의 철수로 인해 제작 환경이 더 마이너스가 된 부분이 아쉽기도 하고 코로나로 인한 사회 전반적인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극장가와 영화계도 많이 우려스럽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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