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프때부터 Neosun님 글보고 블루레이 입문했는데...저는 바보였네요 ㅠㅠ
저는 마블 영화를 무지 좋아해서 4k에 관심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환경(55인치 4k지원)이 갖춰져 익무사이트를 11월에 알게되어 들락날락 거리다가 Neosun님의 친절한 정보 덕에 아 드뎌 나오 블루레이 갖겠구나!했습니다.
1. 저는 이해가 가지않았습니다. 대체 왜 블루레이가 씨가 말랐는지...저는 그냥 소장? 케이스의 종류? 상관없이 보고싶은거 뿐인데 구할수가 없다는게....그러다가 옆동네 Dvdprime에서 이유를 알게되었고, 무튼 아마존에서 파프롬홈, 블랙펜서, 인피니티워 4k 3disc를 구했습니다. 이때는 아직 스틸북 등등 개념도 몰랐습니다. 근데 멍청한게......블루레이닷컴에서 한글자막 떠있으면 당연히 동봉되어있는 4k 아닌 블루레이도 한글자막이 되는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지금 4k 플레이어가 없어서 플4로 블루레이만 보고싶었는데 난감했습니다. 이래서 정발을 사야는건가?했는데, 혹시 정발도 동봉된 블루레이에 한글 안나오나요? (확인해보니 정발은 블루레이에도 자막이 있네요)
2. 그리고 이제야 환경도 갖추고 내년이면 더 큰집으로 가서 4k 프로젝터와 그랜드뷰 120인치를 장착하려고 했는데, 이제 블루레이 입문했는데 옆동네에서 불안한 글이 올라왔더군요. 4k 기기 자체가 18년이후로 뚝 끊겼더군요. 지금 이슈가 되는데 테넷이랑 반지의 제왕 프리징 현상이 ubk90에 엄청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가 대안이 없더군요. 조금 가슴아팠습니다.
그래서 이제 4k 말고 블루레이만 차라리 모아야하나 했습니다. 지금도 보고싶은 영화 블루레이 정발은 꽤 많더군요ㅠㅠ
한번 블루레이 뉴비가 주저리 해봤습니다.
반지의 제왕 디스크 재생 불량 걸렸는데.. 수입사에 연락해서 교환받았더니 이상 없더라고요.
자주 있는 일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