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인증 및 간단평
스콜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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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의 은혜로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10여년만에 스크린에 공개된 <블라인드>는 묘한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었습니다.
눈먼 청년에게 책을 읽어주는 여자의 이야기는 꽤나 많은 작품속에서 소재로 사용되었는데
외지고 낯선 그리고 저택이라는 갇힌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와 캐릭터는 꽤나 유니크했습니다.
분위기는 <렛미인>, 이야기는 <더 리더> 그리고 정서적으론 의외로 채플린의 <시티라이트>가 떠올랐습니다.
이 이야기의 묘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배우들의 연기가 한 몫 했다고 여깁니다.
<렛미인>에서 두 아이가 보여줬던것처럼 이 두 배우의 분위기도 이 작품을 제대로 완성시키는데 큰 일조를 했습니다.
아마도 이 계절에 딱 맞는 작품이라는 생각을 많이 할 것 같은데 필히 큰 스크린에서 봐야 할 작품이 또 하나 생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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