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영화로 고른 썸머85 !!! + 삼복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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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단비처럼 요즘 같은 일상에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새해 첫 영화로 고른 썸머85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눈이 시원하고 즐거웠습니다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The cure의In between days 까지 더해주니 2배로 즐거운 관람이였네요
가장 반짝이며 우리를 드러내던 시절을 계절로 비유하자면 한 여름이겠죠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지독한 열병을 앓는것 처럼,,, 열매가 빨갛게 익어 여물듯
85년 여름이 주는 그 뜨거운 기운을 스크린으로 가득 느낄 수 있었어요
21년 첫 영화를 이렇게 재밌게 보고 즐길 수 있어서 소지섭 배우님에게 감사했습니다
ps 에로스와 타나토스는 붙어있는 하나인 것처럼
알렉스도 죽음을 항상 얘기하지만 그만큼 내 존재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 단어가 아니였을까 하네요
+ cgv 삼복중 이복을 사진으로 담고 오로나민은 안먹어서 가장 필요한 마스크만 챙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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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은 따로드시는거 잇으신가봐요 ㅋㅋ전 아깝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