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들은 거리두기로 앉으면 사랑이 식는 건지...
제가 본 그들은 거의 그렇네요
오늘 판교cgv 원더우먼 스크린x 보는데
두 커플이 있던데 한 커플은 끝에서 붙어 앉아있더군요
어제 압구정에서 본 커플도 붙어 있었...
부러운 건 아니고요
암튼 판교에 스크린x 포스터 남아있어요!! 필름마크도 받았어요
똑같은게 4개나 생긴... ㅜ
그리고 직원분이 마스크랑 오로나민 있는데 드릴까요 하시길래
냉큼 감사합니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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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커플들의 얘기라고 볼 수는 없지만 영화관람보다 함께 있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거리두기를 무시해도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요.
난독증인가요? 봐주자는 이야기가 아닌데? 식당은 되고, 헬스장은 안되고. 팝콘은 안되고, 음료는 되고. 9시 전은 되고, 9시 후는 안되고. 이 원칙도 없고 과학적 검증도 없는 현 정부의 방역 단계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1칸씩 띄워있는데 2자리씩 운영으로 하자는 건 봐주는 거랑 같은 거 아닌가요? 상황이 나아지면야 괜찮아도
지금은 더 강하게 해야 하는 상황 아닐까요
코로나 걸려봤거나 검사, 역학조사라도 받아보고 하는 이야기 인가요? 아닐거라고 장담합니다. 일행이 같이 앉아서 영화보나 1좌석 떨어져서 영화보나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건가요? 영화 끝나면 다시 마스크 벗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할거 아님? 강하게 해서 좋아질거면 왜? 열칸씩 떨어져서 보면 더 효과가 좋겠네요? 일행과 일행이 아닌 사람을 분리하는게 방역이지요. 생각을 좀 하고 댓글을 다세요.
본인 생각이라고 해 두죠. 방역은 일행이냐 아니냐 문제가 아니라 개개인 전부 해당되는 문제입니다. 생각은 본인부터 하셔야죠
난독증 맞는듯. 논지파악이 안되나봐요? 영화관 내 일행간 거리두기가 방역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묻고 있는데?
혼자서는 오직 영화만 보러 다니지만 애인 생기면 영화보다 데이트 그 자체가 우선되는건 어쩔수없죠ㅋㅋ 영화광의 극장 관람태도가 어떻게 바뀌는지 몽상가들 영화만 봐도 알수있음ㅋㅋ 뭐 조용히 티내면서 방해만 않는다면...근데 붙어앉으려면 스윗박스 끊으면 되지않나?
애초에 공공의 룰보다 자기네들 기분이 더 중요한거니 그런 민폐행동하는거니 당연한 결과겠지만요...
커플지옥 솔로천국~!!
꼭 같이 붙어서 봐야하는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