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방관 이벤트 진행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오늘 대구 한일에 가보니 아직도 허니버터칩이 꽤 많더라구요.
세제는 떨어졌지만 마스크랑 음료도 있는것 같았구요.
답답한게 여기가 스타디움 같이 자기차 있어야 갈수 있는데도 아니고
극장 위치가 동성로에서도 가장 다니는 사람이 많은 곳에 있는 극장입니다.
심지어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티켓판매기도 정말 사람 많이 다니는 길가에 있구요.
제가 마케팅은 잘 모르지만 저라면
틀 영화도 없는 지금같은 시점에 티켓판매기 어디라도 광고로 치고 이런 이벤트 있다고
본사에서 내려온 판촉물이라도 어디 붙여 놓겠습니다.
근데 뭐 그런건 고사하고 그 넓은 극장 내부 어디에도
이런 이벤트 포스터나 작은 판촉물 하나 붙여 놓은데가 없더라구요.
특히 한일은 극장구조상 뭐 굳이 볼일 없으면 영화 보고 나올때 카운터에 뭐가 있나 가볼일도 없는 극장인데
아는 사람만 찾아가라고 이런 이벤트 진행 하는건 아닐텐데
저도 보면서 이럴거면 굳이 뭐하러 이벤트를 하지 싶었습니다.
배지증정도 마찬가지죠.
어떻게든 많이들 오시라고 이런 이벤트 진행한느것 아니겠습니까
대구는 아트하우스가 날아가면서
배지증정하는 극장이 지금 두번 바뀌었는데
현장에서 뭐 제대로 안내하거나 붙여 놓은걸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배지가 계속 남지..싶더라구요.
검사 철저하게 하는건 좋은데
한명이라도 더 극장에 오게 하려는 노력은???
제가 봤을떈 별로 안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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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요즘 매표소나 매점 직원들, 응대도 불친절 뻗칩니다.
가만히 있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하는 듯한 느낌요.
미소지기들보다 정직원들이 한술 더 뜨는 듯요.
진짜 마지못해 준다는 인상
저도 느낄때 많았습니다.그냥 갈까 싶기도 하구요.
매점 주문 키오스크로 하는데 음식반입 안되다는 왜 사세요라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참
그냥 있고 싶은데 니가 와서 내가 일을 한다는 인상을 매번 받네요.
최근 목동과 인천요...
콕 집어서 미소지기 말고 정직원들.
어떤 분이 필름 마크만 받으러 오셨고, 직원이 그것만 딸랑 주고 보내려 하더라고요.
근데 이 분이 마침 주차 처리하시느라 잠시 머무셔서 제가 말씀드렸어요.
콜라겐 주니까 받으시라고.
근데 선착순 쿠키도 주니 쿠키 붙은 걸로 달라고 하시라고 했더니 직원이 그제서야 주더라고요.
투고 팝콘도 제가 쿠폰 쓸 게 여러 장 있어서 매점으로 가서 내밀었더니 달콤, 고소만 된다길래 방금도 기계에서 되는 거 확인했다하니 마지못해 찍어보더라고요.
분명히 쿠폰 적용되는 거 컴퓨터로 봤는데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방금 적용된 거 봤다니까 당황...ㅡㅡ
쿠폰에 달콤, 고소만 써있다고, 오류 같다하길래 용산에서도 잘 바꿨다고 하니 이번만 해주겠지만 다음에는 안 해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눈뜬 장님도 아니고 고객한테 거짓말을... ㅡㅡ
게다가 엄청 불친절 했다는...
최근에 생긴 그나마 젤 가까운 지점이 무기한 임시 영업 중단 중이라ㅜㅜ
한일은 직원들이 너무 불친절해서 가고 싶지가 않더군요.
전 특히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모르고 못받아가시는 게 좀 안타깝더라구요.
매표소나 코로나검역대? 옆에 크게 써붙여 놓지...란 생각이... ㅜㅜ
영등포는 매점+매표소에 쌓아놔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물어보게끔 하던데, 그것도 괜찮아보였어요.
코로나19 이후로 CGV의 대구 직영점 운영과 직원들의 서비스 문제는 저도 속상하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도 봤는데 사람 많을땐 설명도 없이 다짜고짜 줘야 되니까 받는 분들은 그것도 피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지방관 가보면 솔직히 답답할때 많습니다
쿠폰이나 결제 할때도 되는것도 안된다고 하니 답도없고
증정 받으러 오는 사람 없으니 기본적으로 귀찮은
기색에 이상하게 보는 표정 보면 어이없을 때도 있고
원더우먼 보고 삼복이벤트 받는데 필름, 쿠키 같은거 말 안하면 주지도 않더군요.
알바라고 모든 증정품을 숙지하고 있어야 되는건
아니지만 용산처럼 증정이 많은곳도 아니고 이벤트를 하면 최소한 능동적으로 챙겨줄 생각은 해야되는데 그냥 수동적으로 달라는 것만 딱 줍니다.
실수로 깜빡했을 수도 있지만 제가 경험한 지방관 대부분이 저렇습니다. 제껀 제가 챙기야 된다는 생각이지만 주는 사람도 노력은 해야 상호 보완이 되지 않겠습니까
차라리 증정품 많은 용산 같은 곳이 더 잘 숙지하고 있고 알아서 더 잘 챙겨줍니다.
저도 아랫분 글에 동의하진 않지만 며칠전에 같은 지점에 가서 경험한게 있어서 그 기분은 알거같아요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형편성에 맞아야 한다 보고요 어떤 주제에 대한 방향에 따라 온도차가 있고
또 멀티플렉스 3사가 지금 관객 유도 목적 보다는 지금 개선이나 점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고요
왠지 잘 못 된 방향을 자꾸 걷는거 같아 다소 아쉬운 부분과 안타까운 부분이 공존하여 공멸 하는거 같아
별로 보기엔 좋지 않아 보일때가 많아요... 무엇이 중요할까 한 번더 생각 하게 되네요..;;;
성의가 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간혹도 아니고 너무 자주 일어나고 있어서 좀 그렇습니다.
저는 현대점에서 영화보고 이벤트로 포스터 받으러 갔는데.. 알바생이 소진됫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예매한사람도 없던데 소진이라고요? 하니 그때서야 직원분들이랑 막 찾으시더니 1종만 남았다고 주셨는데.. 알고보니 2종다 남았더라구요... ㅠㅠ
이럴때마다 대구cgv가 그립네요 ㅠㅠ
아맥관이나 아트하우스 말곤
솔직히 직원이고 알바고 간에 말에 믿음이 잘 안가요 ㅎ
대구는 아직 현장에는 아트하우스관 대체 표시도 없죠.
지방에선 속 터질 일 많죠
허니버터칩 남아있으니 제가 가진 티켓들 이용해서 받으니 왜 계속 받아가는거냐 티켓들 어디서 났냐 면박 주고, 필름마크도 아맥1주차 때 포스터랑 1번, 2주차에 렌티랑 1번 받아가니 지난주에 받아가지 않았냐시더라구요(남아있으니까 받아간다는데 왜 난리신지 모르겠던)
자세한 건 지방이라 조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