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CGV 아트하우스 뱃지 전체 모음> 1년에 21개의 뱃지를 준 올해 가장 잘 운영된 이벤트 ^^

오늘 드디어 마지막 뱃지를 받으면서 2020년 CGV 아티스트&아트하우스 뱃지 21개 전체를 모았습니다 ^^

사실 일이 조금 커진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어찌어찌 다 모았네요~

올해 목표가 영혼 보내기 없이 뱃지 전체를 모으는게 목표였는데~ 실제로 영혼 보낸거 하나 없고~ 전부 직접 보고 받아온 뱃지들이라 더욱 애착이 갑니다 ^^

아티스티 뱃지는 제작 업체가 하나이다 보니 통일된 감성이 느껴지는데~

아트하우스 뱃지는 제작 업체가 좀 다르고 하다보니 통일감이 없는게 좀 아쉽긴 하네요~

멀티플렉스 극장 3사의 이벤트 중에서 그래도 가장 꾸준히 성실하게 운영된 이벤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오히려 굿즈 증정 회차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마지막에 약간 폭주한 느낌도 있지만요 ㅋㅋㅋ

카테고리별로 묶어보면~

전체 영화 뱃지의 갯수 21개

아티스트 14개 / 아트하우스 7개

영화제 뱃지 2개 / 재개봉작 3개 / 개봉작 16개

뱃지에 사람이 나오지 않는 뱃지는 <온다> 1개

뱃지에 사람을 그린 그림이 나오는 뱃지 <안티고네> 1개

포스터가 그대로 뱃지가 된 케이스는 <타여초> <톰보이> <밤쉘> <프란시스 하> <잔칫날> 5개

인물이 가장 많이 나온 뱃지는 <남매의 여름밤> <퍼스트 러브> 2개가 5명으로 공동 1위

다른 카테고리로 묶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으면 덧글로 묶어주세요 ^^

저는 <굿바이> 를 올해 마지막 영화로 보았는데요~

처음 개봉했을때 <굿'바이 : Good&Bye> 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을때 이미 보고 진짜 좋아하던 영화였는데~

나이가 조금 들어서 다시 보니 예전보다 우는 부분도 많아지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져서 더욱 좋았네요~

<굿바이> 놓치지 마시고 꼭 챙겨보시고

뱃지 실물이 진짜 이뻐요 ^^ 뭔가 분위기 있어요~ 디테일이 많아서 불량률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

2020년 마무리 잘 하시고 ^^

2021년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