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붕괴 직면…임대료 낮춰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15&aid=0000926088
한국상영관협회(이하 협회)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영화관 붕괴 시 주변 상권에 미치는 악영향을 감안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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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관 사업자 중 규모가 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이 대기업이라는 이유로 각종 지원에서 철저히 배제되어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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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를 향해서도 '영화관에 대한 생존 지원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협회는 "영화관이 입점한 건물주들에게 임대료 인하 시 세금 혜택을 주는 등 임대료와 관련한 지원책에 영화관을 포함시킬 것"을 주문했다.
코로나 때문에
이래저래 참 힘든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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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를 비롯해 3사 극장 모두 VIP입니다. 다른 극장들 경우도 거의 대동소이한데 유일하게 메가박스는
그나마 코로나로 영업안하는 그런것에 양심적으로 선제적으로 VIP등급 쿠폰을 연장해줬고(다이어리 쿠폰)
하지만 CGV와 롯데시네마는 매우 미비하고 시늉조차 안했습니다. 롯데시네마의 등급쿠폰 특성상 내년초까지
사용가능하여 어느정도 문제가 덜하지만 CGV는 12월31일까지 유효기간인 VIP쿠폰에 대해 여태 아무런 구제
조치를 안하고 있는 파렴치한 무책임한 태도를 견지하며 영진위 보조금등 세금 다 빨아쳐먹고는 이젠 임대료까지
세무혜택등 세금으로 보전하라는 파렴치한 행태를 보니 기가 차네요
CGV는 새로운 상영작도 없다시피하고 역병으로 목숨걸고 극장방문이 어려운 상황에다 영업도 실제 안해놓고
(상당기간 실제영업안하고 현재도 영업시간이 정상적이지 않음) 유료관람의 댓가인 VIP쿠폰을 소멸시키겠다며
대다수의 VIP고객들을 농락했습니다. 근거사항의 약관도 CGV꺼는 표준약관 위반으로 사료됩니다
그런 파렴치한 CGV가 착한임대료 운운하니 코미디가 따로없습니다. 장사 잘될때는 언제 임대료 더 냈던인간들인가?
그리고 뭔 약자행세인가 정말 더 약자이자 지들에게 매출을 일으켜준 충성고객인 VIP에게 하는짓이 놀부보다 못한
악질심보의 기업이 남에게는 무슨 착하고 나이스한걸 바란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여론을 이렇게 안좋게 만들어놓고 일부 행사를 통해 소수의 사람들에게 베네핏을 주고(인플루언서) 여론이
바뀌기 바란다면 큰 오산입니다. 그간 개인적으로 바쁜 직업이라 익무활동 중 글쓰는건 등한시했지만 늘 눈팅하며
마음을 함께 해왔는데 참을수없는 파렴치한 족벌극장들이 이런 아전인수격의 집단이기주의적 행태를 하니깐
욕 좀 해드리고 싶네요. 너나 잘해라. 착한임대료 운운하기전에 유료관람의 댓가로 지급되는 충성고객들의 VIP쿠폰
등쳐먹고 낙전수익 노리는 파렴치한 하이에나 습성부터 고쳐라. 국민들이 힘든 코로나 정국을 틈타갖고
직접적인 고지도 없고 유예기간도 없이 생일콤보 규정도 고의적으로 바꾸는등 개악을 거듭하는 CGV는 특히
그 파렴치한 악행들이 대대적으로 공론화되어 업계순위가 바뀌기를 바랍니다.
정직하고 제대로 된 기업이라면 직원들 PS라던지 회사의 방만한 재정운영을 절약하여 코로나정국으로 힘든
고객들의 마음을 살피고 피해없도록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어차피 썼을 쿠폰관련 예산을 사취하는일이 없었을겁니다.
만두나 쳐팔지 왜 한류에 숟가락 얹으며 장사질인가, CJ는 영화, 방송판 정리하고 업계에서 나갔으면 좋겠네요
영화 방송 이쪽이야 , 애시당초 플레이어가 있었는데 자본으로 찍어누르며 생태교란종 베스처럼 과거정권에
수직계열화시켜 독과점으로 고비용구조만 만들며 방송 영화로 사익만 추구했지 무슨 국익에 도움될까요?
하다못해 당연한 고객의 권리인 영업을 제대로 하지않고 쓸수없어 못쓴 VIP쿠폰을 연장조치는 커녕
방역하니깐 목숨걸고 와서보라고 반사회적인 태도를 보이는 정떨어지는 고압적인 태도,
CGV와 CJ에 대해 대대적으로 세무조사도 하고 일감몰아주기 등 사회에 악영향끼치는 부분에 대해
공론화가 되면 좋겠네요 해외 OTT와 야합하여 국내시장 파괴하고있고 쩐만 된다면 하는행태들 도박판 같습니다
과거 추악한 정권과 야합하여 국제x장 따위 영화만들며 정치적 행태도 하며 이권을 챙겼던 더러운 수작들
잊지 맙시다
보자 보자 하니까 보자기로 보이나...
가만 가만 있으니까 가마때기로 보이나
운영할 때였습니다.
저렇게 5개만 운영할 때 연간 이익이 400억이었는데, 그 후로 Site 수가 늘어날수록 수익율은 점점 더 악화되어 갔지요
CGV 경영진은 아마 "아 옛날이여~" 하면서 직영 영화관 숫자를 줄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겁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 피해를 보는건 관객들이지요. 2000년에 저 5개 영화관만 운영할 때 혼잡도로 인해 고객불만 또한
어마어마 했었으니까요..
댓글을 읽어보니 제속이 다 후련합니다. 열심히 cgv
이용해준 vip등급이상의 회원들이 vip쿠폰 날리던 말던 내 알바아니다 이딴식으로 장사하는 cgv에 정말 실망했네요.
특히 수도권은 12월초부터 평일저녁회차가 없어 저처럼 직장인들은 평일쿠폰 날린사람들이 부지기수일겁니다.
주말쿠폰은 어쩔수없다고 해도 평일vip쿠폰은 1개월동안 정상적으로 쓸수조차없었는데 연장절대불가라는데 진짜 10년 넘게 cgv에 돈써가며 vvip처음나올때 호구노릇하며 svip까지 매년 최고등급유지했었지만 돌아오는걸 평일쿠폰 못쓰는건 니사정이라는데 정말 정나미가
떨어져버렸습니다.
절대 cgv에 세금으로 임대료지원 해주면 안됩니다. 회원들에게 vip쿠폰연장안해줄때와 똑같은 논리로 임대료를 못내는건 cgv사정이니까 망하던말던 지원해주는건 절대반대입니다.
정부가 할 일을 건물주들이 대신 하려니 전부 죽어나는군요
정부도 책임 없는 건 아니지만 정부가 할일도 아닌 것 같은데요 심지어 임대료 인하호소도 하는데. 그럼 강제를 원하시나?
영화관에 대한 생존 지원을 정부에서 보장해 줘야 한다는 말입니다 임대료는 매달 천만원 단위로 나가는데 정부에서 영업은 막아버리고 대책은 없고 그냥 죽으라는 거죠? 힘든 건 임대인도 매한가지인데 허구한 날 '착한 임대인' 타령에 인하 안 하면 나쁜 임대인인가요? 정말로 지역 상권 붕괴에 대한 소관이 건물주에게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흠 ㅋㅋ
뭐 어떻게 해야되나요?
정부는 요금할인 지원, 건물주는 임대료 지원 이 맞죠. 그 모든것을 정부에만 맡기고 망하면 정부탓 해버리면 아주 편리합니다.
대출해서 건물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은행들은 은행이자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물주한테만 배려를 강요하는 상황이 참 웃기네요 무조건 정부탓이라는 생각한 적도 없구요
착한 임대인운동 캠페인 때문에 임대료 감면 안해주는 건물주를 악덕 이미지를 만들어놨죠.
영화관을 지원해주는건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라서 형평성 땜에 어려울겁니다.
지원 하더라도 영세업자에게 지원해야지 대기업 극장에도 지원하는건 반대예요.
모든 책임을 정부에다 떠맡기는건 옳은 태도가 아니죠
은행이자를 줄여주기전에는
임대료를 낮추어주기 어렵죠.
예전에는 금융과 대기업에 돈을 줬고,
요즘은 소상공인에게 주고있죠.
모두에게 줄 돈이 없으니 문제죠.
어떻게 계약하는지 궁금하네요..
영화관건물들은
다른 사무실로 고쳐쓰기도 애매해서
아니 아예 불가능하니까..
뭔가 다년간 계약을 하거나
위약금이 엄청 비싸거나
이럴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영화관도
건물주도..
모두 국민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통 극장은 10년단위로 계약하구요
망한 극장들 보면 의외로 다양하게 개조해서 씁니다 웨딩홀도 있구 스포츠센터도 있고 다시 층 쪼개서 일반 사무실로도 쓰더라구요
도중 해약할 경우엔 계약 잔여기간에 대한 임대료 전액과 공동관리비 전액이 위약벌로 부과됩니다.
그 건물주들 또한 대부분 지금은 금융기관들인데 건물매입금의 70% 가까이 은행 대출을 받고,
나머지는 개인투자자들을 모집하는데, 투자자들이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는 법이니 그렇다고 치더라도
은행 대출금에 대한 이자는 무조건 납부해야 하는데 요즘 같으면 거의 미납 상태라고 봐야겠지요
아마 내년 중엔 영화관들 줄줄이 경매 물건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영화관이 있는 대형건물은
영세하고 어려운 건물주들이 아닙니다
그 건물 소유주가 누군지 보세요
현대 삼성 엘지 어려우니 소상공인과 똑같이
정부가 돈써서 지원해라는 것과 동일하죠
모든 예산 지출엔 우선순위라는 것이 있으니
대기업은 차순위가 맞습니다
신촌, 동대문 메가박스까지
대기업부터 소상공인연합까지 건물주가 다양합니다
지나치게 극단만 보시는것 같네요
일정 수준 이상 관객이 많이 들 경우엔 인센티브로 관람 매출당 더 높은 비율의 인센티브를 지불하게 되어 있어서
'영화관 잘 될 땐 임대료 더 냈었던'게 맞습니다.
영화관을 보유하고 있는 자산운용사의 펀드 자료를 검색 해 보시면
펀드 투자 안내 자료에도 나와 있어요^^
다시 영화관으로 되돌리긴 거의 불가능하지요..
에버랜드 정도 아닐까요?
거의 대다수 직영 영화관들은 임차인의 임장이라...
최근들어서부터 신규 임대계약 건에 대해서는 각 체인들 마다 수익배분(수수료) 방식으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나
건물주들의 입장에는 고정임대료 계약이 안되면 금융조달을 못 하기 때문에 신규영화관 건설 조차 어렵기 때문에
최근엔 신규 임대계약이 거의 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작년 2019년에 천만관객 넘는 영화만 4개나 나왔었고(어벤져스, 기생충, 알라딘, 겨울왕국2) 거기에 아슬아슬하게 천만이 안된 영화(엑시트) 그리고 다른영화도 몇백만씩 나왔었구요. 작년에 영화 볼만한게 엄청 많이 나와서 한달에 4번은 신작 보러갔었거든요? 물론 영화 매니아가 아닌 분들은 저보다 덜 오셨겠지만 대작이 워낙 많아서 제작년보단 더 오신걸로 압니다
그렇다고 19년 이전에 죽만 쑨것도 아닐거고
엄연히 이제까지 쌓아온 돈이 있을거 아닌가요
게다가 롯데시네마는 주로 자기건물(롯백이나 아웃렛)에 입점해 있구요.
몇몇 상영관은 본인들이 알아서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요. 영화보는 입장에서야 불편해져서 싫긴한데 코로나 끝나더라도 넷플같은 ott서비스도 사람들이 점점 보는 추세고 앞으로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아서요.
아예 영업이 안되는곳(예시 여행,관광)도 엄연히 있는데 영업안된다고 징징대기엔 당장 쓰러지는곳도 허다한 상황이라.. 무조건 세금 달라고 그러기엔 좀 그래보여요
영화관들 영업하고 있는게 신기하긴 하죠. 적자인데 영업을 하는건 아닐테고 인건비에 임대료 같은 부대비용 지출하고도 수익이 나긴 하나봐요. 안타깝지만 다른 분들 말씀대로 아예 영업이 금지된 직종도 있는데 영화관이 지금 문닫고 있는 것도 아니고 세금으로 대기업 지원하는건 저도 반대네요.
아무튼 저도 올해 관람권이니 쿠폰이니 죄다 날리게 되면서 VIP 유지에 대한 필요성이 떨어져서.. 내년부터는 OTT로 눈을 돌리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도저히 못 버티는 영화관들이 주말만 영업하거나 아예 휴업에 들어 갔네요.
휴업에 들어 갔다고 해서 임대료, 관리비, 휴업수당 등 인건비, 기타 각종 정기 비용부담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ㅠㅠ
맞는 말이네요. 영화관 없어지면 상권 전체가 타격 입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