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영화관 못가는 세가지 이유
하늘하늘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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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불허전 코로나
올해 내내 코로나가 있었지만
특히 요즘은 날씨도 추워지고 감염자도 늘었는데
확산 초기와는 다르게 영화관이 꽤 차더라고요
물론 지역, 지점별로 격차가 크긴 하지만ㅠ
연말 특수 때문인지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느낌
그 사람들이 방역 수칙을 잘 안지키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못가고 있어요
2. 9시 이후 영화관 영업 제한
평소에 밤시간을 즐기는 저로써는
점심부터 밖에 나가 영화를 보는게 귀찮아지고
일어나서 밥먹고 쉬다보면 3시되고
씻고 나가서 영화관 가려면 6시인데
한편 보고 오려니 아쉽고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ㅠㅠ
3. 본진의 컴백
어쩌다 몇번 덕밍아웃을 살짝 한 적이 있는데
얼마전에 그 분께서 컴백을 하셔서 바빴어요
요즘 공방이고 뭐고 다 없어서
보통 활동기보단 훨씬 한가하긴 했지만
다른 쪽으로 시간을 쏟게되다보니
더 영화관을 못가게 되었네요ㅎ
놀란 아이맥스 기획전 이후로 아맥은 한번도 못봐서
아맥 스탬프는 망한 것 같고 ㅋㅋㅋ
그나마 CGV와 메가박스 VIP는 유지된 상태라 다행~
씨네큐는 3300점 모자라서 SVIP는 포기했습니다ㅜ
저는 금토일에만 영화를 주로 보는데
2주동안 금토일이 공휴일이라
못 쓴 CGV 평일 쿠폰 2장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요즘 익무분들 영화관 나들이 상황은 어떠신지요~?
추천인 26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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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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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6:03
20.12.27.
WinnieThePooh
왜 웃으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앨범 하나 드릴깝쇼?
16:03
20.12.27.
하늘하늘나비
16:54
20.12.27.
2등
상반기만 해도 극장 자주 못 갈거 같다 생각했는데 막상 연말되니 1년 동안 자주 다녔더라구요. 내가 본 영화보니까 작년이랑 별 차이없었어요.
16:03
20.12.27.
Meerkat
저도 상반기에는 엄청 다녔어요 ㅋㅋㅋ
CGV는 VIP 포인트 누적된게 35000점이나 되더라고요...
내가 본 영화도 100편 초반대로 작년과 비슷하네요 ㅎ
CGV는 VIP 포인트 누적된게 35000점이나 되더라고요...
내가 본 영화도 100편 초반대로 작년과 비슷하네요 ㅎ
16:05
20.12.27.
3등
원더우먼 1984 보러가고 싶은데... 첫째 이유 땜에 망설여지네요. 상황이 애매하기도 하고...ㅠㅠ
16:04
20.12.27.
호다루카
저도 좀 기다려보고 있어요 어짜피 신작이 안나올테니 아맥 상영 더 하지 않을까요?
사람 없는 시간대로 노려봅시다!
사람 없는 시간대로 노려봅시다!
16:05
20.12.27.
시간제한이 크더군요
16:20
20.12.27.
핏어팻
저에게는 더더욱 그랬어요 ㅠ
16:32
20.12.27.
연덕질하다가 힘들어서 그만뒀는데 병행하기엔 힘들죠
16:23
20.12.27.
홀리저스
잠도 못자고 하는게 덕질이죠 ㅎㅎㅎ
16:33
20.12.27.
9시 중단이 꽤 커서 상영회차나 다양한 영화도 줄기도 해서 타격이 큽니다ㅜㅜ
16:39
20.12.27.
솔로
평일 6시 퇴근 하시는 분들도 정말 빡셀 것 같아요ㅠ
16:46
20.12.27.
전 동네 상영관 가끔 가요. 코로나 전에도 서람이 정말 없었기에....
16:49
20.12.27.
쥬쥬짱
맞아요 가더라도 근처 한산한 곳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와중에 원더우먼 아맥은 꽉꽉 ㅠㅠㅠ
그와중에 원더우먼 아맥은 꽉꽉 ㅠㅠㅠ
16:50
20.12.27.
하늘하늘나비
사람들이 번화가 쪽에 많아서 무섭기도 해요.
저 호프는 대관해서 봤어요.ㅋㅋㅋ
저 호프는 대관해서 봤어요.ㅋㅋㅋ
16:52
20.12.27.
쥬쥬짱
대관 너무 좋아요~ㅋㅋ
16:53
20.12.27.
9시 문 닫아서 직장인은 웁니다 ㅜ
17:09
20.12.27.
피렌
안타깝습니다ㅠㅠ
17:15
20.12.27.
전 오히려 좌석 띄어앉기후 관크도 줄어든것같고 다들 제자리에서 마스크잘끼고 보시길래 꼭 보고싶은 영화들은 극장에서 잘보고 온것같아요. 식당가는것보다 내내 마스크 끼고 취식 없는 영화관이 상대적으로 안전한것같기도 해요...
17:57
20.12.27.
라이온
식당은 일년동안 간게 다섯손가락에 꼽아서 ㅎㅎ
관크를 못보셨다면 운이 좋은겁니다!
관크를 못보셨다면 운이 좋은겁니다!
18:26
20.12.27.
매년 cgv 등급 상향 하다가,올해는 1번 갔습니다.
18:03
20.12.27.
룡호충
거의 자제하셨군요 ㄷㄷ
18:26
20.12.27.
그래도 저는 동네 극장이 한산한 편이라서... 1번의 이유보다는 2번이 많이 공감되네요. 재택이고 집이랑 극장이 아무리 가까워도 평일 저녁 영화보기엔 시간표 맞추기가 힘들더라고요. 쉬려고 낮에 시간 만드는 날 아니면 평일에 영화보기 힘들어졌어요. 원래도 심야시간을 가장 즐기는 편이기도 했고요 ㅠ.ㅠ
18:42
20.12.27.
낡낡
몰리는 영화와 회차에는 1번이 우려되고 아닌 경우는 2번이 ㅠㅠ
낡낡님도 심야시간에 주로 보셨군요~
낡낡님도 심야시간에 주로 보셨군요~
19:08
20.12.27.
애초에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서 하루에 1개 보는 것까지는 크게 문제는 안되지만 신작이 개봉을 안하니 볼게 없어요...😥
01:28
20.12.28.
셋져
전 보통 왕복 2시간씩 걸려서 가서 웬만하면 몰아서 보려고 하거든요ㅠㅠ
맞아요 신작이 없어서 2편 다 볼 수 조차 없어요
맞아요 신작이 없어서 2편 다 볼 수 조차 없어요
01:39
20.12.28.
어떤분 좋아하세요? 연습생을 했었어서 저도 아이돌분들한테 관심이 많거든요:)
02:29
20.12.28.
베일
힌트만 드릴게요ㅎ 데뷔 10년차 입니다!
01:58
20.12.29.
하늘하늘나비
그분 최고시죠 진짜ㅠㅠ
04:40
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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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진 컴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