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된 8대 소비쿠폰, 온라인 사용 전제로 재개 추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825437
21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사실상 중단 상태인 8대 소비쿠폰의 사용을 외식쿠폰에 한해 비대면 사용만 허용하고 여타 소비쿠폰은 온라인 사용을 전제로 순차적으로 재개하는 방안이 정부 내에서 추진되고 있다.
10월말부터 배포되다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단된
'영진위 다시봄쿠폰'도 온라인 사용 (VOD 구매등)을 전제로 다시 재개될듯 하네요
쿠폰 배포 중단되기 전까지
전체물량에서 약 71%정도가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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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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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영화관람지원을 명목으로 넷플릭스와 왓차를 지원해서 주는것과 비슷한거죠. 정작 피해는 CGV와같은 오프라인이 치명타를 받은건데 말이에요.
배달도 마찬가지로 비대면 배달중심 업종들(치킨집등)은 오히려 활황이에요. 배달하기어려운 고깃집 호프같은곳들이 피해가 크죠. 지원은 피해가크고 필요한곳에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른 업종은 제가 정확히 모르고...
영화쪽만 말씀드리자면..
지금 당연히 극장이 치명타를 입었고, 저역시 안타깝지만.
극장뿐 아니라 영화사(규모를 떠나서)도 함께 치명타를 입은 상황이라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VOD로 라도 돌려서, 영화사에 수입이 돌아가게 하는게 맞디고 봅니다. 지원사항은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진 않았지만, 말씀처럼 넷플릭스 같은 구독형 서비스에는 지원이 안갈것 입니다.
구독형 서비스에 지원을 줘봐야 사실 영화사로 들어가는 매출은
제한적이고 직접적이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실 극장 쿠폰 지원은 극장만을 위함이 아니라,
영화전체 시장을위한것이기에
그 쿠폰은 정학히는 영화상와 더불어
극장까지 함께(당연히)안고 간것이고,
코로나 확산이 상황이 심각하니 책정된 금액을 VOD라도 돌려서
영화업계쪽으로 수익을 나게끔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미 책정된 예산이고, 거기에 71%나 소진 된 상황이라.
이걸 다른 방식으로 필요한 곳으로 가는것을 사실상 실효성이 없어진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변수에 변수가 가득한.. 2020이라..
모두 잘..살아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vod 구매라... 그럼 영화관 살리는 의미는 없지 않을까요??
걍 속편하게 잠잠해지거든 오프라인 영화관람으로 쏴줬으면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