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맥 좌석에 대한 생각
언제나처럼 남들보다 뒤늦게 용아맥 예매가 열린 것을 알고 들어갔지만 이미 D열 뒤는 전멸이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오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를 D열 중앙에서 보고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앉은 키가 크고 스크린이 눈에 가득 들어오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D열에서 보고 만족했습니다.
D열이 예상 외로 저에게는 명당으로 다가오더군요.
약간 정신나갔다고 보지만 D열에서 봐도 스크린 외의 부분이 보여서 C열에서 봤으면 더 눈에 가득 들어오지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실제로 <테넷>을 C열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볼 만 했습니다.
대부분 F열 앞은 취급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만약 저처럼 앉은 키가 크고 눈에 스크린이 가득 들어오는 것을 선호한다면 C~E열도 한번 도전해보라고 하고싶습니다.
아마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모두 1.43:1 화면비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앞에서 보는게 그나마 덜 부담스러웠던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1.9:1 화면비는 조금 더 뒤에서 보는게 낫다고봅니다.
다만 눈에 가득히 들어오는게 부담되거나 앉은 키가 작아서 올려다보는게 불편하거나 스크린이 마름모꼴로 보이는게 싫은 분들에게는 추천을 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B열은 저도 고개를 상당히 올려다보며 자막의 압박을 받으며 힘들게 봐서 그다지 추천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B열 중앙에서 <퍼스트맨> 관람)
추천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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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1.9:1에서도 C~E열이 괜찮을지는 확신이 안드네요😅
<테넷>은 첫관람이라서 대충 비슷하지 않을까싶어요.
그대신 1.9:1이라도 B열은 자막 압박때문에 힘들더군요😭
G! G! G! G!
아...ㅋㅋㅋ...
이 GGG드립 나올줄..,😎😎😎👍👍👍👍
그리고 비슷한 좌석 취향을 가진 것 같아 반갑네요. ㅋㅋㅋ
각자 몸에 부담가지 않게 보는게 좋죠.
a ㅁㅁㅁㅁㅁㅁㅁㅁ
b ㅁㅁㅁㅁㅁㅁㅁㅁ
c ㅁㅁㅁㅁㅁㅁㅁㅁ
d ㅁㅁㅁㅁㅁㅁㅁㅁ
a열 앞에 sale석 만들어서 80% 가격에 풀면 매번 갑니다.
D열이라고해서 좋다기보다는 사람에 따라 느끼는게 다르기때문에 기대보다는 시험한다는 식으로만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기존까지는 F~G열까지를 명당으로 생각했었는데 이건 1.9:1일 때의 얘기고 1.43:1에서는 C~E까지가 명당인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만의 명당은 스스로 경험해보면서 찾는게 제일인 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저에게 C~E열이 좋을 뿐이지 모두가 그렇게 느끼지는 않죠.
각자 맞는 자리에서 보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해요. ㅋㅋㅋ
화면 커질때 자막과 늘어난 화면 보려니까
너무 힘들던데요
저도 지방아맥관에서 e~f선호인데 도저히 감당 못하겠더라구요 자막을 안본다면 모르겠지만 f가 한계선인거 같습니다
아이맥스에서 자막의 압박이 상당해서 자막없이 보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D열이 예상외로...
저에게는 명당으로 다가오더군요."
아...물론...
명당에서 보면 더 좋겠지만...^^#...
DDD....
와우...
온다...온다...
커...커...커....몬...
역시 용아맥 좌석은 직접 체험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 같아요.
용아맥뿐만 아니라 어떤 영화관이든 좌석은 직접 체험해보지 않고는 몰라요.
앉은키는...저의 경우 영향을 받더라구요ㅠㅠ
용아맥 E열에서 테넷 봤었는데 고개가 조금 아프고 자막이 아주 잘 보이더라구요😭😭
생각한거보다 훨씬 괜찮길래 깜짝 놀랐어요
다만 중블이 아니어서 눈이 조금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높이는 정말 맘에들었습니다
확실히 중앙에서 보셨다면 더 괜찮게 보셨을거라고 생각해요.
(쉿! 소문내지말아요. 경쟁자가 늘고있어요! ㅎ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