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 이벤트 후기 5편 마감일 D-day) 밀린 방학 일기장을 쓰는 학생이 된 심정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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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날
럭키 몬스터
안티고네
애비규환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
어제는 밀린 숙제같은 영화를 봤더니 오늘은 콜만 보고 총 후기 6개 쓰면 되겠네요 ㅋㅋㅋㅋ ㅠㅠ
콜은 이미 이벤트가 지났지만 입소문에 혹하는 지라 보고 싶네요. 후기를 짧게라도 써야 기억이 오래가고요.
어제 잔칫날/증발/럭키 몬스터를 시간 맞춰 보느라 3영화관으로 이동해 봤어요. ㅠ 럭키 몬스터는 별로 열린데가 없어선지 예매권 할당이 다 차서, 3번이나 튕기고 겨우 잡아서 봤습니다. 간단히 후기는 쓰긴 했는데 좀 더 살을 붙이고 손을 봐야겠지요. 늘 느끼는데 평일에 신작 영화, 특히 예술/독립영화는 시사회가 가장 접근성이나 관람하기 시간대가 좋습니다. 자리 선택의 자유가 없고 원정필수에 대기시간이 긴 것 빼고는요. 독립예술영화들은 어차피 대부분 원정이긴 합니다.
안티고네/애비규환/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 다 좋았던 영화라 후기 써야지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이 왔군요! 애비규환은 간단히 썼지만 사실 가장 탐나는 이벤트 굿즈는 애비규환이라 ㅋㅋㅋ (맨투맨티...저란 실용적인 사람+정수정님 라이트팬) 열심히 회색 뇌주름을 펴서 기억속에 저장된 이미지의 파편을 재정비 해야겠습니다.
그외 코로나 재유행으로 시사회가 확 줄어든 만큼 SNS 응모해 예매권 마감일도 오늘인 경우가 많지만 이건 과연 게을러서 가능할지는...
마음같아서 씨네큐브가서 개봉전 프리미어 외국 예술영화 좔좔 보고 싶은데 일요일에 영화보면 다음주 지장이 많아서 언젠간 개봉하려니 되뇌여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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