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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 신의 딸은 춤을 춘다 GV 후기

한여름
13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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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 덕분에 충무로영화제 감감묻 GV에 다녀왔습니다. 

올 해 많은 영화제에서 화제되며 수상 소식도 많이 들려왔던 단편 작품이죠. [신의 딸은 춤을 춘다]와 [손과 날개]를 연출한 변성빈 감독님과 김우겸, 최해준 배우님이 함께 하셨으며 진행은 이윤정 감독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사실 미쟝센단편영화제를 통해 작년에 절대악몽 부문에서 상영했던 [손과 날개]를 극장에서 보았었는데요. 지체 장애를 가진 주인공 '우성'의 성욕을 풀어내는 과정을 담은 영화로 불편한 소재와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굉장히 도전적인 연출을 하고 계신 변성빈 감독님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작품은 어떤 이야기를 하실지 궁금했었고 올해 [신의 딸은 춤을 춘다]로 미쟝센단편영화제의 희극지왕 부문에서 상영하고 최우수상과 DGK상을 받으셨죠. 2년 연속으로 그것도 다른 장르로 초청받으셔서 앞으로 더 기대되는 대단한 감독님이 되시겠다 생각했습니다ㅎㅎ

 

이미 관람 한 작품이기는 하지만 이 두 작품을 같이 상영하고 다룬적은 충무로영화제가 처음이라 팬심으로 신청하고 GV까지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두 작품 모두 출연한 김우겸 배우님과 신의 딸은 춤을 춘다에 출연하신 최해준 배우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감독의, 감독에 의한, 감독을 위한, 감독 자체가 장르인 영화제"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감독님의 이야기를 배우분들과 함께 한시간 조금 넘는 시간 깊이있게 다룰 수 있어 좋은 기획과 뜻깊은 시간들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성빈 감독님과 김우겸 배우님은 이 두 편 뿐만 아니라 총 4편의 작품을 함께 작업하셨는데요. 변성빈 감독님의 대학 졸업작품인 <뿔>을 통해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그 후에 <손과 날개>와 <신의 딸은 춤을 춘다>를 함께 하시게 되었고 최근에 영진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공개된 숏폼 무비 <신의 아이들은 연기가 어렵다>까지 총 4편을 함께 하셨습니다. 김우겸 배우님의 편안하고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가 변성빈 감독님 작품에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있고 호감가는 캐릭터로 늘 등장하시는데 두분의 관계는 질문에서도 나왔었는데 영화감독과 페르소나 이셨던ㅎㅎ

 

김우겸 배우님도 질의응답 하시는 모습에서 연기를 대하는 진지한 태도와 고민들이 느껴졌어요. [손과 날개]와 [신의 딸은 춤을 춘다] 모두 주인공은 이 작품을 통해 연기를 처음 시작한 배우분들이신데 함께 연기하는 배우로써 다른 배우분들과 작품을 할때 보다 더 긴장하시고 조심스럽게 준비하셨다고 해요. 두 편 다 다소 민감한 주제들을 다루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더 공부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배워가며 참여하셨다는 모습에서 진중한 모습이 느껴졌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님이었어요. 

 

최해준 배우님은 보깅댄서로 전부터 멋있는 댄서의 모습으로 알고있었는데요. AOA의 퀸덤 무대를 통해서 알게 되었었어요.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도 서시고 평소에 응원하던 댄서였는데 이 작품을 통해 연기를 처음 하셨다고 해요. 첫 연기가 무색할 정도로 연기도 무척 잘 하시고 오프닝과 엔딩의 무대&안무가 특히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접 안무를 다 짜시고 준비하셨다고 해요. 그 감정과 안무가 스크린을 통해 전달될때의 전율 같은게 느껴지더라구요. 무엇보다 엔딩의 카타르시스가 너무나도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작품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작품과 관련된 좋은 소식도 있으시다고 하셨는데 엠바고 때문에 말씀을 못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영화제 초청 소식이 아닐까 예상하는데요 더 많은 곳에서 호평받는 작품이 되길 바랍니다. 세분의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되고 이 팀의 합이 너무 좋아서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좋은 기회 주신 익스트림무비와 충무로영화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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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더 귀해진 오프라인 행사 후기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01:25
20.12.06.
한여름 작성자
golgo
맞습니다ㅠㅠ취소될까봐 걱정됐는데 안전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어려운 시국에 애써주신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댓글
02:33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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