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나오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관크 얘기)
leanonp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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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로맨틱 코미디 특별전 '귀여운 여인'을 봤습니다.
기대하던 특별전 작품이라 기대를 품고 극장에 갔으나 나올 땐 허탈한 마음뿐이네요 ㅠㅠ
영화 시작할 때 부터 친구끼리 신발을 벗고 의자에 발을 올려놓고 핸드폰 할 때부터 느낌이 불안하더니 계속 몸을 앞뒤로 움직이고
중간중간 핸드폰 들여다 보면서 둘이 얘기까지 하더군요. 알고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에서 중요한 장면일때마다 ㅠㅠ
그나마 같은 열이라서 다행이었지 뒤쪽이였으면 정말 열불 났을꺼에요.
예전엔 이런 친구들보면 마냥 화만 났는데 지금은 좀 안타까운 마음까지 듭니다. 주변 사람들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하고 자기들 생각만 하는구나 하구요 ㅠㅠ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여기서마나 글로 씁쓸한 마음을 달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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