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여인 보고 나왔습니다 짧은 후기
푸른창호
847 0 0
어릴 적에 줄리아 로버츠가 그리 아름다운지 몰랐는데
나이가 들어 이 영화를 보고 나니
정말 lovely 하지 않을 수 없는 여인으로 나오네여♡
다만 너무나 동화스러운 클리셰 범벅인 영화라서
그게 아쉬웠습니다
자본의 힘으로 찍어내는 연애는 달콤하지만..
제게는 너무나 비현실적으로 다가왔어요ㅠ
예전 영화라 그런 것도 있겠지요
엔딩에서 던지는 말이 이 영화는 그런 동화같은 스토리이다
라고 말해주고 싶었던 건지...
비비안이 짧은 '연애'를 마치고 현실이란 집으로 돌아갈 때
느꼈을 그 씁쓸함이 너무나 공감이 되었습니다
좀 다른 상황이지만
어릴적 친척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갈 때에
리무진 안의 비비앙처럼 다소 공허함 마음을 느끼곤 했죠
그 때 그 적막한 집이 싫었어요
뱃지샷은 따로 없습니당
찍힘이 심해 2번 정도 바꿨는데
멀쩡한게 없어서 그냥 나왔어요
뱃지 퀄은 아쉽네요ㅠ
뱃지 나눠주는 관계자분도 고생하십니당
댓글 0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