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연말정산..(대체 2017년도 일본에서는...)
2020 연말정산..(대체 2017년도 일본에서는...)
2020년 올해는 히얀한 해였던 걸로
기억되네요.
왠만해서는 새해 1분기 그것도 1, 2월에
해당년도 최고작품이 나오기 힘들고
나왔더라도 남은 9~11개월동안
못해도 중박이상의 작품이 나와
희석되기 마련인데
(현재 기억나는건 1998년도
타이타닉 극장관람 임펙트
이후 처음인듯 하네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극장에
상영작도 적었고,
제가 극장에서 관람한
영화도 드물었네요.
그런면에서 2020년 올해의 작품은
국내에서 20년 1월에 개봉한
에다 유카감독의
"소녀가 소녀에게(少女邂逅)" 와
코로나로 1분기에 극장에서 영화상영과
공연들의 취소로 우연찮게 넷플릭스로
3월에 시청한
우에다 신이치로감독의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カメラを止めるな!)" 를
올해의 영화로 꼽고 싶네요.
"소녀가 소녀에게(少女邂逅)" 와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カメラを止めるな!)"
모두 일본에서 2017년도에 제작되었는데
2017년도에 일본에서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기에
이런 숨은보석의 감독이 태동한건지 궁금 하더라구요.
다만 아쉬운건
우에다 신이치로감독의 경우 차기작이
극장개봉 했었고, 차차기작 소식도 있던데
에다 유카감독은 아직 젊은감독이어선지 몰라도
차기작 소식없이 TV드라마 한에피소드 연출이나
사진작가로만 활동하고 있네요.
"소녀가 소녀에게" 뱃지와 보도자료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 보도자료는
합정과 상수역 사이에
홍대 롤링홀 근체에 있는
씨네마포에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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