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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영화 호불호 얘기 나오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시바견.. 시바견..
3041 27 26

스크린으로 봐야하는 관객 입장에서라면 더 그렇다고 봅니다.

충분히 퀴어 호불호, 퀴어코드 여부등 물어 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글을 "싫어할꺼면 속으로나 싫어하지" "혐오를 전시하지마라"

찍어 누르면 건강한 게시판이 될지 의문이네요

 

많은 분들이 왼손잡이 이성애, 인종 등 다양하게 비유 하시던데 핀트가 전혀 달라요..

우리나라 대통령께서도 불과 3년전에 국영방송에서 동성애 안좋아한다고 얘기했던게 현실입니다

노골적인 반감이 아닌,혐오의 방향이 아니라면, 호불호를 충분히 얘기 나눌 수 있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시바견.. 시바견..
10 Lv. 9465/108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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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동성애 캐릭터에 감정 이입이 안 된다면 충분히 불호 표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비유하신 3년 전 대통령,, 저게 지금 현실이라고 치부하는 건 비약 아닐까요 첫 문단 내용에는 극공감합니다

댓글
12:50
20.12.05.
profile image
시바견.. 작성자
연연
지금 현실 맞지 않을까요? 한국사람들에게 영화를 보여줍니다, 흔히 비유나오는 왼손잡이, 다른 인종 사랑 나누는 장면을 보여줄때랑 동성애 사랑 나누는 장면 보여 줬을때 어디에 거부감이 더 많을까요?
댓글
12:52
20.12.05.
profile image
시바견..

당연히 후자에 거부감이 더 많다는 반응이겠지만 영화 흐름상 자연스럽다면 둘 다 문제될 건 없지 않나요

불호 표현은 좋지만 이런 식으로 여론 조성을 하는 건 정말 나쁜 행위같아요

댓글
12:55
20.12.05.
profile image
시바견.. 작성자
연연
영화 흐름상 자연스럽다면 괜찮다는 말은 개인적으로는
지나치게 이상적이거나 나이브한 말씀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스크린으로 보기에 준비가 덜된 사람들 의견도 나눌 수 있는게 좋은 방향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12:57
20.12.05.
profile image
시바견..

그렇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마지막 문장에서 확 와닿네요

댓글
13:00
20.12.05.
profile image 2등
혐오까진 아니고 내취향은 아니다 정도는 충분히 의견 제시해도 될 거 같아요. 무조건 혐오로 몰아가는 것도 문제죠.
댓글
12:54
20.12.05.
profile image 3등
정말 잘만든 영화들이 퀴어 장르라는 이유로 안보는 사람들이 주변에서도 너무 많았어요(정말 아쉽고 속상했지만 퀴어도 하나의 장르이기 때문에 불호가 있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댓글
12:54
20.12.05.
profile image
시바견.. 작성자
닭한마리
저도 콜비바이유어네임, 브로큰백마운틴은 추천 많이 받았지만 아직 보진 못했네요..
댓글
12:58
20.12.05.
불호인 이유만 있으면 충분히 건강한 사고라고 봅니다.
보고 싫어하는 거랑 보지도 않고 혐오하는 것은 다른 거죠. 영화 소재 파악하는 거는 각자의 능력이고.
댓글
12:56
20.12.05.
profile image
퀴어에 대한 호불호가 아닌 로맨스에 대한 호불호가 적절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남녀 로맨스 영화를 볼 경우 단순히 '남녀'간 로맨스여서 싫어하기 보다는 로맨스 자체를 다루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처럼요.

물론 동성애에 대한 감정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구는 지지하고, 누구는 본능적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걸 타인, 특히 인터넷 커뮤니티처럼 불특정 타인에게 표시하는 순간 차별이 되는 것이라 봐요. 예를 들어 백인을 싫어하는 것을 마음 속에 담아두면야 상관 없지만, 그것을 공개적으로 밝힌다? 이 때는 상황이 달라지죠. 청자기 있지 않습니까.

취향, 선호는 어디까지나 개인 생각 속에 한정되는 것이고, 이것이 행동으로 나아가면 차별이 된다고 봅니다.
댓글
12:57
20.12.05.
profile image
설리설리해
하지만 저도 첫째 문단은 지지해요. 아직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런 질문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특히 어르신 세대들은 동성애에 대해 잘 모르시니까요. 그렇지만 하나씩 바꾸어나가 인식이 바뀌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댓글
12:59
20.12.05.
profile image
시바견.. 작성자
설리설리해
저는 오히려 인터넷 커뮤니티니까 얘기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예매해야하는데 퀴어코드가 있을까?를 실제 생활에서 어디에 물어 볼 수 있을까요..?

동성애도 마찬 가지입니다. 거부감이라는 건 본문 내용처럼 실제하고 있는데
실제 생활에서 이 부분을 솔직하게 얘기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마지막으로 퀴어뿐만 아니라 어떤 주제든간에 이해당사자들 고려해야죠
그러니까 노골적인 혐오는 서로 지양하려는거죠...
댓글
13:08
20.12.05.
인종/장애/성별 등등 으로 치환해도 당연히 똑같습니다. 현실이 그러니 차별/혐오 발언도 받아들여라 라는 식의 이야기는 공감 못하겠구요.
댓글
13:03
20.12.05.
profile image
인종에 비유를 한 것은
호불호의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동성애자 퀴어라는 말이 결국은 개인을 구성하는
중요한 정체성이기에
그렇게 비유를 하면 이해가 될까 싶어 비유를 한 것입니다.

퀴어라는 말이 장르면서도
특정 대상을 지칭하는 말이기 때문에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고
예의의 문제다 정도의 이야기입니다.

퀴어에 호감을 가져라
퀴어 영화를 봐라
퀴어영화를 비판해서는 안 된다
란 말은 절대 아니고요.
그럴 필요 없고 볼 필요도 없습니다.
댓글
13:05
20.12.05.
그런 사람들이 있는 게 현실인 것과 상관없이
틀린 건 틀린 거죠.
댓글
13:05
20.12.05.
profile image

익무에 퀴어 영화 안본다고 하시는 분들이 다 난리났나요?
유독 논란이 되신 분들은 혐오를 입밖으로 드러내신 분들이죠.
장르의 문제가 아니라요.요즘 세상에 혐오라니요.

댓글
13:10
20.12.05.
만약 다크나이트를 보고 누군가 "이 영화는 최악이었어" "저건 있을 수 없는 일만 가득한 영화야" 라고 한다고 히어로를 혐오하는 사람 취급을 받을까요? 아니면 타이타닉을 보면서 "저건 불륜이야" "저런 말도 안되는 사랑은 있어선 안돼" 라고 한다면 과연 저런 말을 한 사람이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랑도 모르는 냉혈한 취급을 받을까요?

그런데 퀴어영화를 보고 타이타닉을 본 소감과 같이 말을 했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과연 "아 생각이 다른 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갈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동성애를 혐오하지 말라는 소리가 많겠지요.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건 동성애와 같은 소수의 그런것들이 너무 성역화 됐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예시로 든 내용들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은 순전히 제 기준에서의 판단으로 가능성이 있다 생각하고 적은 내용이지만 그동안 웹상에서의 동성애 지지하는 사람들의 내용들을 종합해봤을땐 충분히 저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집니다
댓글
13:11
20.12.05.
profile image
남성관객으로써 여여퀴어는 보는데 남남퀴어는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그들을 혐오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댓글
13:16
20.12.05.
그리고 간혹 글중에 퀴어 코드가 있냐는 질문글에도 왜 그렇담 이성애 코드가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은 없냐라며 저런 질문조차 혐오의 일종으로 받아들여 불쾌감을 표출하시는데 말그대로 동성애는 성소수자들입니다.

말그대로 소수의 사람들이 하는것들인데 이성애와 비교를 하는게 저는 가당치도 않다고 봅니다. 다수는 아직 소수의 그런 문화에 적응되지 않거나 혹은 안맞아 보기 싫을 수 있어서 물어보는 내용인데 저런 질문조차 불편해하면서 남들에겐 인정을 하라고 강요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댓글
13:16
20.12.05.
profile image
호불호가 있다고 동의하지만, 그럼 보질 마시고 아예 비난도 안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지도않고 무작정 까대는분들이 문제죠.
댓글
15:42
20.12.05.
profile image
옹성우월해
불호인 사람들은 보지도 말라는 건 오히려 폭력적으로 들리네요. 퀴어영화에 불호인 사람이 영화를 보기도 전에 퀴어적요소를 어떻게 판단하나요? 말씀하신것은 퀴어를 장르로 명시해서 가시적인 카테고리화 하라는 말로 들립니다. 영화를 보기전까지는 퀴어적 요소가 숨어있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불호인 사람들은 보지도 말라는 것은 보이지 않는 지뢰를 피하는 것 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댓글
06:43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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