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콜 영화 매력포인트3

넷플릭스 개봉하자마자 보다가 그날 잠을 못 잘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극장에서 못봐서 아쉬웠지만 집에서 보는데도 몰입감이 엄청났고 영화 내에 배경이 같은 집이라는 공간에서 오는 공포도 있었습니다.

최근 본 영화중 제일 재미있게 봤어요!! 영화를 보면서 좋았던 3가지 포인트를 소개 해드릴게요! 

1. 연기력 : 전종서 배우 '영숙'그 자체를 연기하다
전종서 배우님의 버닝에서와는 180도 다른 연기에 한번 놀라고, 섬뜩하고 강렬한 연기력에 두 번 놀랐습니다. 섬뜩한 표정, 소름돋는 웃음 소리 '영숙'그 자체를 연기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종서 배우님의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2. 연출력 :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섬뜩한 연출력
'영숙'이 살인을하고 바닥에 피를 닦는 씬, '영숙' 고문을 당하던 지하실에서의 씬들은 충격적이였습니다. 그 만큼 영화에 몰입을 할수 있도록 연출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숙’이 있는 과거시점은 햇빛이 들어오는 따뜻한 느낌, ‘서연’이 있는 미래시점을 회색 빛으로 표현한데 있어 영화의 색감으로 시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시공간이 왔다갔다하면서 헷갈릴 수있는 부분을 잘 잡아준 것 같습니다.

3. 스토리  : 관객을 위한 친절한 스토리
영화 콜을 보며 느낀 점은 굉장히 친절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숙’이 희대의 살인마로 성장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상세히 잘 스토리에 녹아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미래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위해 싸우고 칼자루를 뺏고 뺏기는 상황이 정말 긴장감이 넘쳤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쥐고 있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