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과 시간 그리고 다크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은 시간이란 개념을 가지고 노는걸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인셉션에서는 꿈속에서 시간이 어떻게 갈까 상상해보고

인터스텔라 속에서는 우주에서의 시간

그리고 테넷은 시간이 역행되는 세상

메멘토는 영화 내러티브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다크나이트에서도 시간 개념이 등장하는데요

바로 배트맨이 조커를 취조하는 장면에서 나옵니다.

배트맨은 조커에게 하비와 레이첼이 어딨는지 묻죠 그러자 조커는

질문이 잘못됬다 왜냐면 어디있는지보다 언제가 더 중요한 질문이다. 라고 답합니다.

폭탄이 터지는 시간이 지난 후에는 그들은 폭발이 되어 여기져기

흩뿌려지게 된다는 것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