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밀러와 샤를리즈 테론이 말하는 故 휴 키스번
조지 밀러 감독이 '임모탄 조' 휴 키스번 별세에 대해 추모를 전하는 메세지를 인디와이어에게 기고
" 그는 함께 있으면 온세상을 가득 채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는 그들중 한명이었다. 처음에 '매드 맥스'를
제작할때 예산이 아주 적어서 당시 멜버른에서 촬영할때 그곳 출신 배우들만 캐스팅할수 있었다. 휴는 시드니 출신
이었고 그와 함께 오고다 했던 배우들도 다 시드니출신이었다. 우리는 그들에게 비행키 티켓값을 주지 좃한다고
전하자 그는 그대신 오토바이들을 보내줄순 있냐고 물었다. 그래서 우리는 오토바이들을 기차에 태워서 보내주었고
그들은 이틀에 걸쳐 시드니에서 멜버른으로 이동했고 그들이 바로 영화에서 Toecutter 바이커 갱이 되어버렸다"
휴 키스번에 대해 " 그는 매드백스 영화가 계속 나오게 만들었던 접착제 같은 역할이었다. 처음에 그는 너무나
그 역할에 몰입되어 있어서 무섭게 느껴질 정도였다. 실은 그는 아주 따뜻하고 스위트한 사람이었고 모든이들을
감싸안았다. 나는 내가 작업했던 사람들중에 그에게 배웠던 연기가 가장 많았고 알찼다"
밀러는 휴 키스번을 결적으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그의 눈이다. 그의 눈은 강력한 힘을 가졌다. 달리 설명하기
힘든데 그외에도 그의 자세와 카리스마 그리고 목소리등 완벽했다. 지금 그와 있다면 그의 카리스마를 강하게
느낄수 있다. 그가 가졌던 존재감은 지금도 어머어마하게 강하고 대단했다"
샤를리즈 테론도 추모 메세지를 트윗으로 전함
" 그렇게 친절하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졌으면서도 그렇게
악마같은 전쟁마를 연기할수 있어서 놀라운 사람 "
https://www.indiewire.com/2020/12/george-miller-honors-mad-max-actor-hugh-keays-byrne-dead-73-123460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