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수 마츠다 세이코, 호러 드라마 감독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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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가수 마츠다 세이코가 HBO의 호러 미드 <포크로어> 시즌 2의 한 에피소드를 감독으로서 연출한다고 합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ebf0398451092cf1d3c12d5f04bcb65e92ec5ced
마츠다 세이코는 1980년대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아이돌 가수로... 영화 <러브레터>에서도 언급되는 '푸른 산호초' 등의 곡으로 유명합니다.
영화, 드라마에도 출연해오긴 했는데.. 호러 드라마 감독이라니. 좀 뜻밖의 변신입니다.
<포크로어>는 싱가포르의 유명 감독 에릭 쿠가 제작을 지휘하는데..
에릭 쿠가 2018년에 연출한 영화 <우리가족: 라멘샵>에 마츠다 세이코가 출연했던 것이 인연이 돼서 <포크로어> 시즌 2에 참여하게 됐다고 하네요.
연출할 에피소드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는 안 알려졌고, 마츠다 세이코 본인이 개인적으로 경험한 일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듭니다.
촬영은 2021년 초 시작될 예정입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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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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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에서 우리나라 배경 에피소드인 ‘몽달’이 나오죠. 부천에서 감독판도 상영했었고요.
10:50
20.12.03.

이스케이프FZ
한번 보고 싶네요.^^
10:51
20.12.03.

오늘 재밌는 소식이 많네요. 800 아이맥스 개봉에 80년대 청순미로 인기 많았던 가수가 메가폰을 잡는데, 멜로영화도 아니고 호러영화 ㅎㅎ 오렌지 로드던가? 인기많던 옛날 소년만화인데 거기 모델이래서 주어들어 압니다 ㅋㅋ
10:51
20.12.03.

테리어
아다치 미츠루 만화 <터치>의 여주인공 모델일 거예요.
10:55
20.12.03.

golgo
아 ㅋㅋㅋ 헛갈렸어요. 오렌지 로드의 모델은 그럼 누굴까요.
10:56
20.12.03.
3등
다양한 재능이 있는분이군요
10:59
20.12.03.

호러드라마 감독이라니 생각도 못한 분야네요
11:20
20.12.03.

오호 신기합니당 ㅎㅎㅎㅎㅎ
13:33
20.12.03.
오랜만에 푸른산호초 들으러가야겠다
14:31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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