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규환 후기~크리스탈 팬심으로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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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볼 영화가 없었고 처음에는 오직 크리스탈 팬심으로 본 영화입니다.
몇 년전 우연히 크리스탈을 잠깐 몆분정도 눈앞에서 본 적 있는데 역시 아이돌이라 정말 아름답더군요.
그 모습이 상당기간 잊히지가 않았습니다.
이 영화는 크리스탈이 아닌 정수정 배우로의 첫작품인데 사실 실망입니다.
팬심을 자극하려면 사실 그에맞게 아름다운 역할로 나와야할텐데 배나온 임산부역할이라니.
감독님도 여성 상품화를 깨부수고 배우님도 연기변신을 위해 그랬겠지만 사실 흥해에는 도움이 안됬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섹스를 놀이로 즐기는 젊은층의 현모습과 혼전임신 같은 사회 현실을 다룬 점은 높게 평가합니다.
생각도 안했는데 찬실이 강말금 배우님이 나오셔서 너무 반가웠네요.